고민상담
별로 안궁금한데 그냥 쪼금 궁금해서요
작성편의상 짧은말로 질문하는점 양해부탁드려요
일단 내가 너무 상상의 날개를 많이 편건지는 모르겠지만
4년째 회사동네 다니시는 집배원 아저씨가 있음
그아저씨 내가 맨날 등기받고 싸인하기 때문에 내이름 뭔지 알거나 관심도 없었을꺼임.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그날도 등기 들고 와서 싸인받길래 내이름 적었는데 세삼스럽게 김땡땡시 되세요?
하고 느낌 약간 이상하게 물어봄-- 나는 대답도 안했음
그러더니 그담날부터 매일옴;
무슨 우편물이 며칠에 한번 오던게 맨날 하나씩 두개씩 들고옴.
설마 일부러 나눠서 들고 오는거임?
심지어 도착일자가 훨씬 지난 등기까지 들고옴 ㅋㅋㅋㅋㅋㅋ
평소때같으면 아무데나 놓고가거나 하더니 꼭 내손에 쥐어주거나 나한테 말을하고 놓고감
하이튼 일주일을 그렇게 매일 오길래
나도 살짝 궁금해서 집배원아저씨한테 일부러 전화해서 물어보는 척 해 보았음
저 모모회사 직원인데요 하는순간 아무말도 안하길래? 그냥 난 내할말 함 제앞으로 등기가 하나 올께 있는데 안와서요(사실 받을 등기 없음 뻥친거임) 하니까 그제서야 아 등기요? 그게 일반등기면 하고 어쩌고 저쩌고 등기에 대해 설명해줌ㅋㅋㅋㅋㅋㅋ알았다고 하고 끊었음
오늘도 오나 했는데 오늘은 안옴.. 내가 눈치챈듯 전화해서 안오는건가?
아니면 나혼자 소설쓴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