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량불변의 법칙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지하에 있는 석탄을 캐내어 연탄을 만들어 불을 붙여 연소하고 나면, 또는 나무를 베어 불에 떼고 나면, 무게가 더 가벼워진 재만 남는데..지구의 질량자체는 변함이 없다는 말입니까?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질량불변은 상대성이론이 나오면서 깨졌습니다.
에너지 불변이 맞습니다!
핵분열, 핵융합 반응시 반응전의 총질량이 반응후에는 감소되며, 감소된 질량만큼 빛 에너지로 전환이 됩니다. E=mc^2으로 계산이 되죠.
그래서 총에너지는 보존되며 총 질량은 보존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라는 시스템안에서는 물질의 상태변화로 인해서 변화하는 전체적인 질량의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지구의 에너지가 우주공간으로 유출되고 외계천체들이 지구로 유입되는것을 고려하면 매우복잡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지구에 소행성이 들어오거나 하는 것이 아닌 이상 지구는 닫힌계입니다.
닫힌계의 질량은 변하지 않습니다.
석탄을 연소하면 연소되어 사라진 질량만큼 기체가 생성되니 질량이 보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