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측정치로 GDP디플레이터보다 CPI가 자주 언급되는 이유는?
분명히 경제교과서에는 물가 측정치로 CPI, GDP 디플레이터 두가지가 소개되며,
GDP deflator와 CPI가 역사적으로 거의 비슷하게 움직여 온것을 알수있는데요
실제로 기사에 언급되거나 시장이 주목하는건 거의 CPI이고, 임금협상에 고려되는것도 CPI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왜 그런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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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CPI와 같은 경우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주로 구입하는 460개의
재화와 서비스 등을 통하여 물가를 산출하기 때문에 비교적
소비자들의 입장을 충분히 대변할 수있다고 하나
GDP 디플레이터와 같은 경우 국내에서 생산된 모든재화와 서비스 등을 포함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느끼는 물가와 다소 괴리감이 있을 수 있어 그런 것이니 참고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CPI의 경우 도시가구가 생활보시를 영위하기 위해 구입하는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수치화한 것으로 GDP대비 실질적으로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좀 더 직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GDP디플레이터보다는 CPI가 좀더 실생활에 가까운 물가상승률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소비자물가지수 중에서도 근원 소비자물가지수인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변동성을 측정합니다.따라서 gdp디플레이터는 명목에 실질gdp를 나눈값으로 수출입물가지수 및 환율등 국민소득에 영향을 주는 모든것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수이기때문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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