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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누에137
노란누에13722.10.22

채권 투자가 좋다던데 채권투자는

채권 투자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증권앱을 봐도 너무 많은 상품들이 있어 헷갈리네요 채권 투자방법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자세히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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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투자는 통상적으로는 '회사채'에 대한 투자를 의미하는데요. 실제로 개인들이 매수하는 채권들은 회사채가 많으며, 이밖에도 금융채를 매수하여 투자할수도 있습니다.

    증권사를 통해서 매수하시게 되는 '회사채'는 발행하는 회사에 따라서 등급이 나누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등급에 따라서 금리가 결정되게 되는데, 꼭 증권사를 통해서가 아니라 은행을 통해서도 회사채의 매입은 가능합니다. 은행에서는 이러한 회사채 상품을 '특정금전신탁'이라고 부르는 상품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회사채를 투자하시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으로 회사채를 분류하고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채권이란 다른 말로는 '차용증서'입니다. 즉 회사가 자금이 부족하여 자금을 '빌리기'위한 수단이기 때문에 은행의 대출처럼 만기를 설정하고, 금리를 얼마를 주겠다고 말하게 됩니다.

    회사의 신용등급이 좋을수록 채권의 금리는 낮아지며, 빌리는 기간인 만기가 짧을수록 금리는 낮아지게 됩니다.

    반대로 회사의 신용등급이 낮을수록 채권의 금리는 높아지며, 빌리는 기간인 만기가 길수록 금리는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 채권 금리가 높은 것 : 만기가 길수록, 회사 신용등급이 낮을수록, 리스크가 높음(회사 부도 가능성 높음)

    • 채권 금리가 낮은 것 : 만기가 짧을수록, 회사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리스크가 낮음(회사 부도 가능성 낮음)

    그리고 이러한 채권은 발행한 회사가 부도가 나게 되면 돈을 돌려받으실 수 없는 상품입니다. 즉, 돈을 빌려줬는데 상대방이 돈이 없어서 부도가 나버리니 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작정 채권의 금리가 높다고 해서 상품을 가입하게 되면 지금처럼 경기가 좋지 않은 시기에는 만기에 회사가 부도가 나서 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발행회사를 꼼꼼히 보시고, 발행기간을 보시고 난 후에 금리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회사채 금리가 일반 예금금리와 1%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서 굳이 채권상품을 구입하시는 것은 추천을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25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증권사를 통해 거래되는 채권에는 KODEX단기채권, KODEX국고채3년, KBSTAR중기우량회사채, KOSEF국고채10년 등이 있습니다. IRP, 연금저축계좌, DC 계좌를 활용해 투자하면 세제혜택을 보며 이미 정해져 있는 이자를 꼬박꼬박 받을 수 있어 좋습니다. 채권 상품은 이자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고 난 후에 주식처럼 신경 쓸 게 없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보통 만기이자를 쪼개서 3개월마다 줍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투자와 같은 경우에는 큰 개념으로는 두가지입니다.

    발급기관에 따라서 국가가 발행하는 국채, 회사가 발행하는 회사채로 나뉘며

    기간에 따라서 채권만기가 단리이면 단기채, 중기이면 중기채, 장기이면 장기채로 나뉩니다.

    아무래도 채권투자에 처음이시라면 장내시장에 있는 상품들을 먼저 보시고 해당 발행기관이 어디인지

    해당 발행기관의 신용도는 어떠한지, 만기는 어떠한지

    등을 평가하시고 질문자님에게 상황에 맞는 채권을 선택하시길 바라며 너무 어려우시다면

    채권 ETF도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