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희웅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3의 정당에서 추구하는 공약을 기억하는지요?
무엇을 하려는 정당인지 대중에게 각인시키지 못했습니다. 정권 심판은 1등과 2등의 다툼이고, 3등 정당이 똑같이 주장하거나 불만을 표출하는데 소중한 유세 시간을 모두 소비한다면, 유권자는 제3정당의 우수한 점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유권자에게 10개든 100개든 기억이 남게 올바른 정책을 알릴 수 있다면, 제3정당도성공할 것입니다. 과거에도 재3정당의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했던 사례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