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몸속을 알아보려는 내시경같은 시도는 어느시기에 이루어졌을까요?

Question

고대에도 몸속을 알아보고자하는 욕구가 있었을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과거에 몸속을 알아보려는 내시경같은 도구를 활용한 시도는 어느시기에 최초로 이루어졋을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내시경은 기원전 4세기 고대 그리스에서 치질 치료를 위해 항문 내부를 관찰하고 불로 지져 치료하던 것을 내시경 검사와 치료의 시초로 보며, 근대 내시경은 1805년 독일 의사 필립 보치니가 ‘빛으로 보는 기계’라는 뜻의 도광기(light conductor)를 ‘금속관’ 형태로 만들어 요도, 직장, 목에 넣고 램프의 빛으로 관찰한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 에도 그리이스에서 내시경을 시작 했다고는 하지만 현대 내시경은 독일인 의사 필립 보치니(Philipp Bozzini)가 내시경의 아버지라고 합니다. 1805년 촛불을 거울에 반사시키는 새로운 빛 전도 시스템을 개발하여 경성 내시경을 개발했는데 오늘날 운영되는 모든 종류의 내시경 즉 위, 대장내시경 뿐 아니라 방광경 등 인체로 들어가는 내시경의 기원은 필립 보치니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원전 4세기 고대 그리스에는 말이 주요 교통수단인 탓에 치질에 걸리는 사람이 많았고, 이들의 항문 안쪽을 관찰해 불로 지져 치료하던 것이 내시경의 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