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란만장인생끝내자입니다.
우리나라 영화사에서 최초의 촬영기사로 기록되어 있는 인물은 이필우 입니다. 이필우는 1902년 1월 28일 경남 거창군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1923년 일본에 유학하여 도쿄영화학교에 촬영을 전공했습니다. 1924년 귀국한 후 조선키네마에 입사하여 영화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이필우가 촬영한 최초의 작품은 1924년 개봉한 '월하의 맹서'입니다. 우리나라의 최초의 장편영화로 이필우는 이 영화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촬영기사라는 기록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