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나서의 성격은 부모의 유전인가요? 아이가 크면서 부모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성격에 영향을 많이 주나요? 만약 부모가 소심한 성격이라면 아기도 소심한 성격으로 태어나는지 그렇다면 크면서 활발한 성격을 가질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면 성격이 바뀔 수 있는지 궁금해요
아이에 성격은 유전이 되지는 않습니다. 성향자체는 타고나는것이 크고 환경적 영향이 큽니다. 다만 아이의 가치관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하는 5살 ~ 6살즈음부터 부모님들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은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이 됩니다. 부모님들이 말하고 행동하는 절차와 그 모든 과정들을 대해서 아이들은 영향을 받습니다. 생각보다 그 영향력에 굉장히 큽니다. 때문에 말과 행동을 훨씬 더 신중하게 하셔야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부모님은 아이들의 모델링 최우선순위이며 거울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유전적인 기질에 양육환경이 더해져서 아이의 성격이 형성됩니다. 부모님이 소심하더라도 아이의 주도성을 키워주는 할동을 하면 아이는 활발한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것을 스스로 해보고 직접 해보게 해주세요 예를들어 입고 싶은옷 고르기, 빨래널기, 식탁차리기 등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직접하게 해주시고 많은 격려를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