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친구의 고민인데
친구의 친할머니가 오늘 아침 별세하셨어요ㅠ병원에 계시다 돌아가신거라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갑작스럽긴 하네요..근데 문제는 이번주 토요일 친구의 친정아버지 칠순상을 집에서 조촐히 하기로 했어서 상차림이나 떡케익 등등 다 주문하고 결제해놓은 상태에요~아무래도 못할 것 같은데 취소해야할까요?참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일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럴 경우 예전이라면 아마 아버지 칠순을 안하고 넘겼을겁니다
하지만 요즘은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크게 잔치하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조촐하게 가족끼리 하는거라면 못할 것도 없습니다
이런저런 예의 따지는 것도 좋지만 결국 중요한 건 현재 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글쎄요?돌아가신분은 어쩔수없는 일이죠~? 아버님칠순은 그냥하세요 집안에서 가족끼리 식사하는건데요~
안녕하세요. 시원한바람산들196입니다.
옛날부터 그해에 상을 치루면 나머지
경조사는 생략하는것이 관례로
알고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