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에 남자친구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저는 내일 빈소에 가볼 예정인데 오늘 저녁에 친구들과 약속이 있거든요.
그 약속도 취소하는 게 예의일까요? 가까운 사람이 상 중인데 저는 노는 게 맞는건가 해서요ㅠㅠ
안녕하세요. 방구는나가서입니다.
친구들과 노는 자리라고 하시니 친구들에게 양해를 구해서 약속은 취소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답은 나와있다고 봐요.
내일 빈소에 가더라도 남자친구분에게 연락해서 위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남자친구분의 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하니 약속은 미루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가까운 사람 중 한명이 슬퍼하는 상황에서 친구들과 노는건 올바른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들에게 상황을 이야기하면 충분히 이해해주실거에요.
안녕하세요. 하이바라입니다. 취소하는것이 좋을 것같이요 친구들도 사정을 말하면 당연히 이해해주겠죠?
만약에 본인의 할머님이 돌아가셨는데 남자친구분이 친구들과 술먹으러 가고 놀고있으면 본인의 기분도 좋지않듯이 남자친구도.그럴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취소하는 걸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늠름한댕댕입니다.
정해진건 없지만...다른 사람도 아니고 남자친구 할머니면 조금 신경이 쓰이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만 날이 아니니 약속은 다른 날로 미뤄서 보는게 마음 편하실거같아요ㅠ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남자친구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면 당연히 친구들의 만남을 취소하여야 합니다.
부득이 남자친구 분 할머니 장례식장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친구들과의 만남은 다음으로 미루시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어요.
그것이 최대한의 만나 친구분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