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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호박벌120
아리따운호박벌12024.04.14

친정아빠 편챦으실때 시아버지 제사 어떻게할까요?

글수정이 안돼서 다시 올립니다

최근 친정아버지가 폐암으로 확인되어 항암중에 계세요

아마도 7월에 수술하시게 될것같고, 주말마다 친정에 가고있습니다.

담달에 시아버지 제사가 있는데요 ㅠㅠ

친정쪽 제사는 다 취소했구요


저희 신랑이 장남이에요

아버님 제사 안간다면 난리칠꺼같은데...


시아버지 제사를 시어머니 댁에서 모시는데...

다녀와야할지...

신랑이랑 애들은 어찌해야하는지...

제사를 모신다면 친정갈때 해야할 비방이있는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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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푸르스름한청가뢰166입니다.

    안 가는 것이 좋지 않겠나싶어요

    남편분께 이야기하시면 이해해주지않을까싶네요


  • 안녕하세요. 엄격한테리어63입니다.


    마음이 안좋으시겠어요..ㅜ 힘내시길

    바래요. 글쓴이님의 간호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잘 말씀드려 남편만 제사지내고 오도록 해야죠..아이들 그냥 남편 맡기세요. 상황이

    안되면 그렇게라도 제사를 꼭 드려야한다면 감내해야죠.... 아이 데리고 병간호는 못해도 제사는 드릴수 있다고 봅니다..


    미신 적인 요소가 걸리시는 거라면 남편분도 같은 마음이여야 분란이 없을것 같아요..입장 바꿔서 생각해주길 잘 말씀드려 보세요!

    사실 전 그다지 크게 신경을 안써서 임신햇을때도 상가집 다 다녔습니다^^;


  • 안녕하세요. 예리한표범140입니다.

    가족이 아플때는 상가집이나 제사를 지내지 않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미신으로 여기기엔 본인 마음도 편치 않을테니 안가시는게 좋을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