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황에서 청약통장을 계속 가지고 있어야 할지 궁금해요.
11년된 청약 통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몇년 전 구축 아파트를 매매했어요. 매매 시 청약 해지하려다가 그땐 통장안의 돈이 있으나 없으나 별 의미가 없던 상황이라 그냥 유지했었죠.
그런데 지금은 무직인 상황이고 해서 금전적으로 힘든 시기입니다.
이 청약 통장을 유지하는게 맞을까요? 일단 추가납입은 아파트 매매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에요
아파트를 팔고 다시 청약을 노린다 해도 혼자 살고있기 때문에 청약 가점은 무의미한 상황으로 보여요. 앞으로도 별 차이 없을 것 같구요. 그런 의미에서 11년이라고는 해도 새로 만들어서 가지고 있든 11년짜리든 어차피 추첨분량밖에는 노릴 수 없는 가점 상황으로 판단 됩니다. 향 후 청약 제도가 변경된다고 해도 1인 가정에게 지금보다 유리하게 돌아갈수 있을 가능성은 솔직히 제 판단으로는 아니요로만 생각됩니다.
지금 청약 통장을 해지하고 새로 만들어서 소액만 넣어두고 향후를 대비해서 가지고 있는게 나을 지.(추첨분량이라도 노릴 상황이 되면 노려볼 수 있도록,...)
그냥 지금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는게 나을 지...
판단에 도움 부탁드립니다.
1인가구의 11년된 청약통장 해지에 대해 질문주셨습니다.
몇 년전 구축 아파트 매매로 청약통장 납입은 이후로 중지된 상태군요. 현재 금전적으로 힘든 상황이시고..
결혼할 계획 없이 앞으로도 1인가구일 예정이시라면 해지를 추천드리나 개인적으로는 웬만하면 청약통장은 건들지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청약통장은 일단 1인 1계좌는 가지고 있는게 유리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확실한 재산증식 수단은 부동산이기 때문입니다.
주식, 코인 등은 물론 잘하면 대박이 나지만, 말그대로 판돈이 크신분들이 싹슬이를 해가는 구조이고, 소액 등으로 굴리시는 분들은 잘해야 사실본전이거나 코스피 주가를 따라 갈뿐입니다.
그런데, 정부정책에 의해 적금도 아주 금리가 낮아 넣어두면 사실상 물가상승에 의하여 손해를 봅니다.
그리고 서민들은 소득이 없으면 대출도 안되거나 대출을 받아도 모두 고금리입니다.
그러므로, 부동산 밖에 어느정도 물가를 초월하거나 최소한 물가를 따라가는 재산보유/증식 수단이 없기때문에 청약통장은 가지고 계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안녕하세요.
11년 청약통장을 해지하시고 다시 신규청약통장을 만드실거라면 굳이 11년된 청약통장을 해지할 필요가 있나봅니다.
만약에 돈이 급하신 사정이시면 해지하는게 맞습니다.
법이 바뀌게 되면서 청약에대한 진입 높이 많이 높아졌기 때문에 다른 분들도 고민을 많이들 하십니다.
잘 판단하셔가지구 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미 주택매매를 하신 이력이 있기 때문에 무주택 기간에 대한 가점이 떨어진 상태이며,
말씀 하신 것처럼 추첨으로만 당첨되실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때문에 급전이 필요하시다면 청약통장 해지 후 재가입 해주셔도 되실 것 같습니다.
청약 통장은 말그대로 청약이 주 목적인 통장입니다.
때문에 과한 적금보다는 적정 수준의 청약 기간을 늘릴 수 있는 금액으로 저축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