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려워요
제가 더운 여름에는 상관이 없는데 이상하게 겨울만 되면 다른 계절보다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려운데요 미칠 것 같아요 비뇨기과를 가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겨울철에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는 몸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혈액을 주요 기관으로 보내려고 하며, 이로 인해 신장이 더 많은 소변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겨울에는 대기가 건조하므로 무의식적으로 더 많이 마시게 될 수도 있고, 이런 이유로 소변이 자주 마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계속되거나 불편함을 주는 경우, 비뇨기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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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려운 것 같다면 전립선이나 방광의 문제부터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가까운 비뇨기과를 방문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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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원래 추운 날씨에 소변이 더 마려운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다만 방광염이나 전립선 비대증 등 다른 원인으로 인하여 소변이 자주 마려울수도 있으니 비뇨기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아직까지 명확하게 왜 그러한 현상이 생기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추위로 인하여 이뇨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매우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혹시 비뇨기계의 문제가 걱정되신다면 비뇨의학과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괜찮은 생각입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하루에 몇번정도 소변을 보러 가시나요?
겨울철이 되면 땀으로 분비되는 수분량이 줄기 때문에 소변을 통해서 배출해야하는 수분의 양이 늘어나는건 맞습니다.
그러나 그 횟수가 너무 많이 차이난다면 빈뇨에 대해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적절하겠습니다.
빈뇨의 원인으로는 전립선 비대, 과민성 방광, 방광염같은 요로계 감염, 당뇨, 요붕증이 있는데 어느것도 겨울철에 더 심해지는 질환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여름보다는 추운 계절에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땀으로 분비되던 수분이 줄어들면서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이지요. 수분 섭취만 조금 줄여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