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현준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우리나라는 달에 인류를 보내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는 우리나라가 달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달 탐사는 높은 기술력과 엄청난 자금이 필요한 어려운 과제이기 때문입니다."라는 것이 제 답변입니다.
자세한 설명을 드리면, 달에 인간을 보내는 것은 매우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입니다. 우주선을 설계하고 제작하고, 인간이 우주 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안전하게 달에 착륙하고 지구로 돌아오는 기술 등을 필요로 합니다. 이러한 기술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데는 엄청난 비용이 들며, 현재로서는 몇몇 선진 국가와 기업만이 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달 탐사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은 이미 몇 차례에 걸쳐 달 탐사 위성을 발사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우리나라의 첫 번째 달 궤도선인 'KPLO'를 발사할 계획이었습니다. 또한, 2030년대에는 달 착륙선을 보내는 계획도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달 탐사 기술을 개발하고, 우주과학과 우주탐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우리나라가 달에 인류를 보내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미래에는 이 가능성이 열려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자금이 필요한 어려운 과제이며, 이를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지원과 계획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