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cm키인데 키토식 그만두고 일반식으로 다시 돌아가니 급격하게 살이 찌네요

167cm키인데 키토식 그만두고 일반식으로 다시 돌아가니 급격하게 살이 찌네요 이게 요요인걸까요?집밥으로 해 먹다가 오늘 결혼식 두 탕을 뛰어서 어쩔 수 없이 밖에서 먹었는데 3kg이 확 쪘네요 키토할때는 52kg까지 갔었고 일반식(고지혈증이 생겼다고 해서 ;;원래 키토식은 고지혈증이 생길 수 밖에..대신 좋은 지방 먹다가..도저히 평생 이 식단으로는 못 살겠어서 저는 다이어트가 아닌 뇌전증 때문에 이 식단을 시작했었습니다) 으로 돌아가니 54~55kg 유지 요새 와서 55~56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근데 솔직히 아침에 샐러드 사워도우 먹고 점심은 거의 집밥(곤약밥+기타등등) +저녁은 가벼운 일반식 만 먹는데 옛날보다 안 먹는데 왤케 훅 찌는지 모르겠어요 정상으로 돌아가는건가요?나이살 일까요?만33살 입니다.살이 찐 만큼 체력은 좀 좋아졌습니다 지금 옷 입고 58kg입니다

체력이 좀 나아져서 집밖에 동산에 많이 걸을 수 있게 됐습니다..더 균형적이 됐는데 더 살이 찌는 ..탄수화물을 예전보다 늘렸습니다 키토식할때는 아예 안 먹었고요 당도 안 먹었습니다 그래도 키토식 전에 53kg 이었는데...그래도 아직 완전 일반식은 아닌데 설탕 안 먹고 대체당 먹고 쌀 안먹고 곤약먹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많이 당황스러우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겪고 계신 상황은 지방이 쌓여가는 요요 현상이 아니랍니다. 체내 수분 보유량의 변화와 대사 정상화 과정으로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글리코겐, 수분] 키토제닉 식단(저탄고지)을 하시게 되면 체내 글리코겐이 고갈이 되며 수분이 함께 빠져나가게 되는데, 일반식으로 전환하시게 되면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고, 인체에서 다시 글리코겐을 저장하게 됩니다. 글리코겐 1g당 약 3~4g의 수분이 결합이 되므로 하루 이틀 사이에 2~3kg이 느는 것은 체지방의 아닌 물 무게일 수 있습니다. 결혼식 부페처럼 염분과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드셨다면 일시적 부종까지 더해지게 됩니다.

    [체중 회복] 키 167cm에 52kg은 BMI(체질량지수) 약 18.6으로 저체중에 가깝답니다. 그러나 현재 58kg은 BMI 약 20.8로 정상이며 건강한 범위에 해당한답니다. 과거 뇌전증 치료를 위해서 시행했던 엄격한 식단이 몸에는 일종의 긴장 상태였을 수 있으나, 현재의 일반식으로 에너지가 공급되며 체력이 좋아지는 것은 몸이 비로소 정상적인 대사 활동을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대사 변화] 30대 초반은 기초대사량 이 조금씩 감소하기 시작하는 시점이나, 현재 식단은 매우 우수한 수준이랍니다. 현재 체중 증가는 나잇살보다 키토식으로 인해서 억눌려 있던 몸의 항상성이 조금씩 표준으로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근육이 늘고 대사가 활발해지면 현재 체중에서 조금씩 안정기를 찾게 되실 거에요.

    현재처럼 균형 잡힌 식사와 되도록 정제탄수화물(밀가루, 설탕, 액상과당)과 술은 피하신다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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