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 음악이 정말 영향을 주나요?
많은 임산부들이 태아에게 태교 음악을 들려주곤 하잖아요.
정말로 태교음악을 들었을때, 좋은 태교가 될 수 있게 영향을 주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태교 음악이 아기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되는건 아니고 엄마가 좋아하는 음악, 정적인 음악을 들었을 때 엄마의 심신이 안정이 되면 그게 아기에게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엄마가 태교한다고 원하지 않는 음악을 억지로 듣는다면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어요.
엄마의 심신이 편안하고 안정되야 아기도 행복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태교라는것게그래서 중요한겁니다. 아기들의 태교는 뱃속에서부터 한다고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아기들은 모든 감각이 열려 있기 때문에 엄마와 아빠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습니다. 특히 엄마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는데요. 엄마의 감정과 모든 것들을 공유하기 때문에 좋은 걸 보고, 좋은 걸 먹고, 좋은 걸 느끼는 게 그만큼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태아가 모든 소리를 듣게 될 수 있는 시기는 임신 6개월 때 부터랍니다.
임신 1~2개월 때의 태아는 소리를 듣는 기관이 형성되지 않아 소리를 들을 수는 없지만 이때도 엄마의 감정 상태가 태아에게 전이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태아에게 좋지 않답니다.
실제로 태아는 청각 지능이 가장 먼저 발달하기 때문에 음악을 통한 자극은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태아는 자궁에서 엄마의 일부를 나누고 있습니다.
엄마가 먹는 음식을 먹고 엄마가 말하는 소리를 듣고 엄마가 느끼는 감정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감성이 풍부한 엄마가 감성이 풍부한 아이를 낳는 것입니다.
감성은 음악을 듣고, 자연을 느끼고, 시를 음미하는 일상에서 생겨납니다. 특히 음악은 뇌 발달 중에서 감성을 이끌어 내는 우뇌 발달에 아주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음악세계를 꾸준히 한 엄마들은 아기가 태어난 후 태교 때 듣던 음악을 다시 들려주게 되면 아기가 음악에 반응하는 잠재능력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듣게 되면 상상력과 창의력은 물론 집중력도 높일 수 있는 태교가 바로 음악태교 입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사실 태아가 직접 듣는 것보다는 산모의 정신적 신체적 안정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태교음악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게 되면
태아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