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 최초로 제작된 건설기계는 1949년에 생산된 "한국호"라는 이름의 휠형 굴착기입니다. 이 기계는 당시 대한민국 정부가 수입없이 국내에서 생산하기 위해 직접 설립한 "국영건설"에서 개발하였으며, 그 당시에는 노동 집약적인 인력으로 직접 굴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한국호는 전혀 충분하지 않았고, 대부분의 건설 기계는 미국 등에서 수입해야 했습니다. 그 후에는 1960년대 중반 이후로 "커터", "로더", "블룰도저", "크레인" 등의 다양한 건설 기계들이 국내에서 생산되었고, 대한민국 건설 산업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건설 기계 제조 업체들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술력과 품질을 가지고 있어 수출 등에서도 성공적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