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기계공학 이미지
기계공학학문
기계공학 이미지
기계공학학문
땅속의 말똥구리
땅속의 말똥구리23.12.22

우리나라 최초의 발전기는 어떻게 유입될까요?

우리나라 공사현장 산업현장에 발전기가 많이 유입되어 산업에 많은 공헌을 하는데요.

이런 발전기는 우리나라에 어떻게 유입된걸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공사현장과 산업현장에서 발전기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기들이 우리나라에 유입된 이유는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이유는 우리나라의 산업 발전을 위해 발전기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산업 발전에는 많은 전력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발전기가 필수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발전기는 1897년에 도입되었습니다. 당시 일본이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만들면서 발전기를 도입하였습니다. 그 이후로도 우리나라는 발전기를 필요에 따라 수입하거나 국내에서 생산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국내에서도 발전기를 생산하는 기업들이 많아져 국내 발전기 생산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 발전기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에서도 다양한 발전기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기들은 우리나라의 에너지 구조를 다양화하고 친환경적인 발전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현재는 국내에서도 다양한 발전기가 생산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발전기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 발전기 생산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128년 전 고종이 거처하던 경복궁 건청궁에서 처음 전등에 불을 밝혔는데요, 당시 경복궁 안에 설치됐던 우리나라 최초의 전기발전소의 위치가 정확히 확인됐습니다. 발전소에는 당연히 발전기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고종과 명성황후의 거처였던 경복궁 건청궁. 1887년 우리나라 최초의 전깃불을 밝힌 곳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한국전기연구원, 국내 최초의 ‘단락발전기 1호’ 안전기원제 개최


    9일 오후 KERI 창원본원에서 개최, 2014년 단락발전기 재권선 공사 이후 6년만에 열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이 9일 오후 창원본원에서 대전력 시험의 핵심 설비인 ‘단락발전기(Short-circuit generator) 1호’의 무사고와 안전 운행을 위한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규하 원장을 비롯한 KERI 임직원, 단락발전기 정밀 점검을 시행한 한전KPS(주)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신종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해 규모를 줄여 진행됐다.


    단락시험은 전력계통의 합선 고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아주 큰 고장전류를 차단기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폐로(close) 및 개로(open)하여 사고 파급을 최소화할 수 있는지 등 전력기기의 성능을 평가하고 검증하는 시험이다. 그리고 단락발전기는 이러한 단락시험을 위한 전력을 발생시키는 장치로 실제 계통에서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사고를 모의하는 설비다.


    KERI가 보유한 단락발전기는 지난 1978년 착공하여 1982년 5월 운행을 시작한 국내 최초의 단락발전기다. 이후 2016년 시험설비 증설 사업이 완료(신규 단락발전기 2기 추가)되기 전까지 40여 년의 기간 동안 전력기기의 신뢰성을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시설로 인정받았다.


    단락발전기의 정밀점검은 5~6년 주기로 이루어지며, 점검이 마무리되면 다음 정밀점검 기간까지의 무사고를 염원하는 ‘안전기원제’가 함께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 2014년 단락발전기의 성능 유지를 위한 재권선(winding wire·발전기와 변압기 등 전기기기에 감는 피복 절연전선) 공사 및 정밀점검 이후 6년 만이다.


    KERI 최규하 원장은 “KERI가 환태평양 지역 1위의 전력기기 시험인증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지난 40여 년간 다사다난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준 단락발전기 1호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히며 “무사고, 무재해, 무고장의 ‘3무(無) 운영’이 5~6년 뒤 다음 안전기원제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KERI는 올해까지 체계적인 시험인증 설비 운영을 위한 ‘유지보수·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저비용·고효율의 안정적인 설비 관리를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질 높은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