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종기 배농 후 봉합할 때 하는 국소마취는 대부분 “마취 주사 들어갈 때 잠깐 따갑고 뻐근한 정도”로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처럼 많이 긴장하시는 분들도 실제 봉합 자체보다 마취 주사를 더 걱정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다만 이미 염증이 있었던 부위라 정상 피부보다 예민할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첫 몇 초는 따갑거나 압박감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마취가 퍼지면 이후 봉합 과정 통증은 많이 줄어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의료진도 환자가 아파하는 걸 알고 있어서: 가늘게 나눠서 주사 천천히 주입 중간 확인 하면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엉덩이 부위는 생각보다 지방층이 있어서 얼굴이나 손가락처럼 극심하게 예민한 부위는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가 있으면 상처 관리가 중요해서 오히려 봉합과 회복 과정 자체를 잘 진행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너무 긴장하면 실제 통증이 더 크게 느껴질 수는 있지만, 보통은 “걱정했던 것보다는 참을 만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만약 마취 중에도 많이 아프면 참지 말고 바로 말씀하시면 됩니다. 추가 마취를 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