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대부분의 여동생이 보는 오빠는 망나니일겁니다..저도 오빠랑 결혼한다는 예비 새언니가 불쌍해 미칠 지경인데요..그래도 그런 오빠라도 부모님께는 귀한 아들이라 좀 더 좋은 혼처를 찾길 바라는 마음일겁니다. 물론 이혼을 했다는 사실만으로 그 여성분에게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지금 우리 부모님세대의 어르신들께는 아직 이혼은 안좋은 꼬리표로 인식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오빠의 나이도 들만큼 들었고..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부모님이 반대한다고 헤어질 위인이면 나중에 뭘 해도 안되지 않겠냐고, 또 헤어진다고 해서 더 좋은 여자를 데려올꺼라는 보장이 없다고, 이만큼 키웠으면 이제 제 갈 길 가라고 보내줘야한다고 설득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나중에 잘 안되더라도 본인이 직접 부딪혀보고 직접 깨달아야지 이제 부모님이 꽃길 깔아줄 나이는 지났다고요.
저는 작성자님게서 굳이 나서시는것보다는 그냥 오빠의의견을 존중해주시는 건 어떨까합니다 이혼녀라고 다 나쁘ㅡㄴ건 아닙니다 물론 흠이 될 순있지만 정말 나쁜 사람을 만났을 가능성도 있어요 이혼이 내세울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책망받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오빠는 총각이다보니 굳이 나이36에 이혼녀를 만나야하나 하는 마음이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