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밥은 5가지 곡식이 들어가는데 정해져 있는지 아님 지방특색에 따라 조금씩 넣는곡식이 다른걸 넣는지요 궁굼합니다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냉철한지어새50입니다.
오곡밥은 정월 대보름 전날 저녁에 미리 지어서 아홉 가지 나물과 함께 보름 명절의 음식으로 삼아왔다. 오곡밥에는 그 해의 곡식이 잘 되기를 바라는 뜻이 담겼다. 농사를 짓는 사람은 농사지은 곡식을 종류별로 모두 넣어서 오곡밥을 지었다.
특히 대보름날에는 다른 성을 가진 세 집 이상의 밥을 먹어야 그 해의 운이 좋다고 하여 여러 집의 오곡밥을 서로 나누어 먹었다. 또 그 날 하룻 동안 아홉 번 먹어야 좋다고 하여 틈틈이 여러 번 나누어서 조금씩 먹기도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하품하는호랑이53입니다.
보통 오곡 찹쌀, 검은콩, 팥, 찰수수, 차조를 말하지요. 찰곡식만 가지고 지으려면 찹쌀·차수수·차좁쌀·붉은팥·검정콩 등의 다섯 가지를 쓰고요. 정도의 차이일뿐 곡식은 별로 바뀌지않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