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달간 속메스꺼움과 동시에 가슴이 철렁거리고, 식은땀이 나서 응급실을 자주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경험하는 일이다 보니 병원에서 위대장 내시경, 피검사, 복부CT, 뇌CT, 심전도 까지 다 했는데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계속 밥을 먹으려 할때나 먹을때 속이 울렁거리고, 기력이 빠지는 느낌을 계속 받습니다.
이때 찬바닥에 옆으로 움크리고 누워있으면 조금 나아 집니다.
심할때는 찌릿하는 느낌과 동시에 식은땀이 급격히 나며, 속메스꺼움이 일어 납니다.. 도가 심하면 참기 힘들정도의 구역감이
들어 119불러 응급실로 가서 진정주사를 맞으면 좀 나아 집니다.
우선 대학병원을 내원 하려 해도 증상이 어디쪽을 가야 할지도 모르겠고..
내과랑 신경과 응급실에서는 검사상으로는 특이사항이 없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떤 병일까요..? 한달째 응급실만 6번을 갔고, 병원비만 100만원이 넘게 나왔는데 병명도 모르니 답답할 노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