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경과를 보면 마운자로(마운자로니드계 GLP-1 약) 투약 후 음주 → 위장 저하 + 식사량 감소 → 상대적 저혈당·저혈압 양상이 겹친 상황으로 보입니다.
이 약은 투약 초기 어지럼·식욕저하·오심·저혈당 느낌·저혈압이 비교적 흔합니다. 여기에 술이 들어가면 탈수·전해질 불균형이 심해져 증상이 오래 갈 수 있습니다.
현재 증상 해석
서 있을 때 어지러움 → 기립성 저혈압 가능성
식후 더 악화 → 위 배출 지연 + 혈당 변동폭 증가
숨 쉬기 버거움·답답함 → 과호흡, 탈수, 전해질 이상 시 흔함
마운자로 맞고 며칠 뒤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의료진 경험상 존재합니다.
하지만 아래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지금 다시 병원 방문이 안전합니다.
식후 심한 어지럼이 3~4일 이상 지속
가만히 있어도 숨차거나 가슴 답답함
맥박이 유난히 빠르거나 불규칙
탈수 느낌 지속(소변량 감소, 진한 소변)
기절할 것 같은 느낌 반복
집에서 할 수 있는 조치>>
물·이온음료로 수분·전해질 충분히 보충
하루 두세 번 소량씩 탄수화물 포함한 식사
갑자기 일어서지 않기
마운자로 다음 주기 투약은 잠시 보류해도 안전한 경우가 많습니다(반드시 처방받은 병원과 상의 권장).
현재 정도면 전해질 검사·혈당·혈압·맥박 확인이 도움이 됩니다.
지금도 “숨 쉬기 갑갑함 + 서 있을 때 어지럼”이 계속되면 주말이라도 응급실에서 기본 검사 한번 받는 것이 보수적으로는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