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화폐가 세계의 화폐가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Question

현재 나라들을 운영하는 화폐는 달러라고 볼 수 있는데 이 달러가 언제부터 국가들을 다스리게 될 수 있었나요?

어떠한 영향이 있었기에 세계의 1등 화폐가 되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힘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가 기축통화가 된 이유는 브레턴 우즈 협정을 통해서 기축통화가 되었습니다.

1944년 7월 미국을 중심으로 연합국 대표들이 모여 브레턴 우즈 협정 즉 금본위체제를 통해 달러의 가치를 고정하여

35달러와 금 1온스를 연동시켜 교환을 하게 되면서 달러가 기축통화가 되었습니다.

그후 1960년 베트남 전쟁이 시작되면서 미국은 금 보유량과 상관없이 달러를 마구잡이로 찍어 냈고 세계 각국에서는 달러의 가치 하락을 우려하여 금으로 바꾸려고 했었습니다. 1972년도에 미국의 닉슨 대통령은 더이상 달러를 금으로 바꿔주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달러의 가치 고정이 아닌 환율 변동이 되는 지금의 외환 시장이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이 기축통화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디다. 기축통화로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군사적으로 지도적인 입장에 있어 전쟁으로 국가의 존립이 문제시 되지 않아야 하며, 기축통화 발행국은 다양한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하고, 통화가치가 안정적이며, 고도로 발달한 외환시장과 금융ㆍ자본시장을 갖고 있어야 하며, 대외거래에 대한 규제도 없어야 합니다. 이러한걸 모두 미국이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화폐가 기축통화가 되었던 것은 브레톤우즈 체제로 처음 금을 달러와 교환해주겠다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서 달러를 전 세계가 사용하도록 만들었고 이후에 1971년도에 닉슨 대통령이 금본위제도를 폐지하면서 달러는 공고하게 금을 제외하고서도 세계의 기축통화로서의 역할을 하는 화폐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즉 미국이 세계의 금의 70%이상을 가지게 되면서 달러로 바꿔주는 금본위제도로 인해서 달러헤게모니의 패권을 잡았다고 보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Answer 4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과 같은 경우 세계 1, 2차 대전을 겪고 나서

강대국으로 부상하였고 위와 같이 각 서방국가들에게 물품 등을 지원하면서

막대한 자금을 획득하였습니다.

이로써 달러가 기축통화가 된 것이며 또한 원유 등을 달러로 결제하게 되면서

더 견고해진 것이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