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어느 나라까지 본인들의 역사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Question

중국 사람들은 나라가 찢어졌던 시절이나 외부 민족의 지배를 받던 시기를 (금, 원 등)

본인들의 역사라고 생각하는지, 혹은 본인들이 침략당했던 시기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은 자신들의 역사를 삼황오제부터 시작하여 청나라까지의 역사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은 한족과 55개의 소수민족으로 구성된 다민족국가입니다. 한족이라는 표현은 한나라에서부터 유래된 것입니다. 현재 중국 인구의 90%이상을 점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서북공정을 통해 위구르를 복속시키고 서남공정을 통해 티베트를 복속시켰으며 동북공정으로 요동과 만주를 복속시키고자 중국 사회과학원을 통해 40여 년에 걸쳐 작업을 하여 역사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의 중국을 표방하지 않으면 중국의 역사는 단절되어 버리거나 없어져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국은 역사왜곡을 통해 하나의 중국을 만들고 중국의 역사로 인식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동과 만주를 복속시킴으로써 이민족의 침입의 역사가 아닌 자신들의 역사로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 사람들은 한족 이라고 생각 하는데 한족은 한나라 시대로 시작 해서 몽골족의 원나라와 만주족의 청나라를 제외한 나머지 시기를 다 한족의 역사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