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 출몰 시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해충으로 보기도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익충에 가깝습니다.
러브버그의 유충은 낙엽이나 동물의 배설물 같은 죽은 유기물을 분해하여 토양을 비옥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지렁이와 유사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성충 러브버그는 꿀벌처럼 꽃의 꿀을 먹으면서 꽃가루를 옮겨 수분 활동을 돕습니다.
게다가 사람을 물거나 쏘지 않으며, 질병을 옮기지도 않고 독성도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러브버그는 생태계에서는 분명 이로운 역할을 하는 곤충입니다. 유기물을 분해하고 식물의 수분을 돕는 등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죠.
하지만 징그러운 외형과 대규모 출몰로 인한 불편함 때문에 많은 사람이 해충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