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비뇨의학과 이미지
비뇨의학과의료상담
비뇨의학과 이미지
비뇨의학과의료상담
근사한봉고85
근사한봉고8523.06.07

전립선암치료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나 영양제가 있을까요?

나이
50
성별
남성

아는 지인분께서 전립선암에 걸리셨는데 전립선암에 도움이되는 음식이나 영양제 기타등등 있을까요? 그리고 전립선암으로도 안좋은일이 생길수 있는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립선암에 특별하게 도움이 되는 음식이나 영양제 같은 것들이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전립선암은 진행이 매우 느린 암으로 5년 생존률 등 예후가 나쁘지 않은 암이지만 말기로 진행한다면 안 좋은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전립선암의 주요 발생 요인으로는 나이, 호르몬, 인종, 당뇨, 비만, 음식, 제초제와 같은 화학약품, 유전적인 것으로 나이가 증가될수록 생물학적인 역할을 다한 전립선이 커지면서 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때문에 평소 아래와 같은 전립선암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토마토 : 리코펜 성분이 들어있어 육종암과 전립선암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냥 먹는 것보다 주스나 소스 등으로 가공해서 드시면 흡수가 더 잘 됩니다.

    2. 카레 : 주요 원료인 커큐민은 염증을 치유하고, 감기 예방뿐만 아니라 항암 작용 효과가 있습니다.

    3. 칠리 고추 : 암세포 억제에 도움이 되며, 암세포가 스스로 사망하게 만드는 아포토시스를 지니고 있어 전립선암에 좋은 음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식이요법과 더불어 증상이 있다면 신속하게 해당 검사를 받아보고,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하는 것이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전립선암이 발벼하면 보통은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며,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주로 골반뼈나 척추뼈에 통증이 느껴지고, 소변 후 잔뇨감이 듭니다.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올 수도 있으며, 때때로 소변이 나오지 않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발기력이 저하될 수 있고, 사정 시에도 통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주로 나타나는 배뇨장애는 방광염이나 전립선비대증의 증상과도 비슷하기 때문에 보다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초기증상이 없더라도 50세 이상이 되면 전립선 질환 및 암 분별에 지표가 되는 전립선 특이항원(PSA)과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서 이를 촉진하는 직장수지검사를 매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