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운동에 소질이 있어서 운동 쪽으로 진로를 정해야 하는지 궁금하군요.
만약 아이가 좋아하는 운동이 있다면 아이와 의논을 해서 취미로 배우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꾸준한 운동은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운동을 한다고 해서 공부를 아예 놓아버리는 것은 조금 위험부담이 커 보입니다.
아이가 향후에 진로를 어떤 방향으로 바꿀지 알 수 없으니 말입니다.
운동을 하되 그에 못지 않게 공부도 병행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