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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블루
샌드블루22.08.13

저만 깨우시는 어머니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시댁에서 저는 자정 넘어 2시까지도 아기가 안자서 재우다가 늦게 잤고요, 남편은 티비랑 유튜브 보다가 1시엔 잔 거 같아요. 6시쯤 아기 똥기저귀 갈아주고 다시 잠들고 늦잠 자서 9시 일어났는데, 어머님이 역정내시면서 빨리 일어나라고 하시는데, 남편은 10시 넘어도 안깨우셔서 제가 깨웠네요 ㅎㅎ

이전에도 매번 시댁에서 자면 남편은 저보다 일찍 자고 낮 11시, 12시에 일어나도 안깨우시고, 전 밤새 아기 칭얼거리고 늦게 자도 왜 이렇게 늦잠 자냐고 빨리 일어나라고 깨우세요.

남편과 함께 친정 가는 일도 드물지만, 혹시 가게 되면 둘 다 푹 자라고 안깨우시는데, 시어머니는 저는 꼭 깨우시네요.

제사때 등 행사 있는 때는 늦게 자더라도 일찍 일어납니다. 저는요...

어떤 마음이실까요?? 좋은 마음은 아니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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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들은 소중하고 며느리는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수있는 시댁살이중에 하나이며

    남편분의 대처가 참 많이 아쉬운듯합니다.

    어느정도 이러한것에 생각이 있고 가정에 대한 책임이 있다면 자녀를 보거나 하는것은 조금이라도 도와줄수있을텐데

    이러한 결혼을 하면서 버티시는 질문자님이 많이 힘드실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친정에갈때는 어머니께서는 두분다푹자라고

    안깨우시는데 질문자님입장에서

    충분히서운할수있을것같습니다

    아무리편해도 시댁은 시댁이다라는말이있듯이

    며느리는 며느리로써 할일이있다 라고

    생각하시면서 음식준비또는

    여러가지 집안일도 해야하기때문에

    조금늦게일어나면 질문자님께만

    빨리일어나라고하시면서 깨우시는것같습니다

    시어머니께서 두분을

    일부러편애하려고 하시기보다

    어느정도 시대적인부분이나 환경적인요소도

    영향을주는부분이있기에 서운하시더라도 조금

    편하게 받아드리신다면 좋을것입니다

    잘해결될꺼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시어머니는 보통 다 그렇습니다.

    아들은 자식이고 며느리는 남이기 때문에 그렇겠지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시어머니분이 질문자님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시어머니와 서로 대화를 통하여 상황을 공유하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계속 방치한다면 서로 오해가 쌓이므로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눠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영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의 이야기를 들어봤는데 상당히 서운함을 느끼실 것 같아요 ㅠㅜ


    아무래도 사람마다의 개인적인 특성은 전부 다르다 보니 시어머니께서 질문자님의 입장을 이해해주시지 못하신것으로 보이네요


    시어머니도 과거 비슷한 경험을 하셨었거나 단순히 남자라서 더 재운다, 주말에는 쉬어야한다 등의 이유가 될 수 있겠어요


    현재로써는 역시 이야기를 해보는게 가장 좋을것 같네요 ㅠ

    남편분과의 대화를 통해 남편분의 도움을 받아 시어머님과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고 또는 질문자님께서 밤늦게까지 아이보느라 못자고 피곤한 상태임을 전달하며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 해봄도 좋을것 같아요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아들보다 더 챙겨주는 가정도 있는가 하면 분명 아닌 곳도 있으니까요.. 사람마다 가정마다 다 다르다 보니 너무 나를 싫어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보다는 이해하고 대화로 풀어보심이 어떠실까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좋은 마음은 아닌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아들은 조금더 잤으면 좋겠고

    며느리는 일찍일어났으면 좋겠다는

    구시대적인 발상이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아무래도 본인 자식과

    며느리의 차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서운하시겠지만 많이 방문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분쟁보다는 조금 참으시고 남편분에게 같이 일어나자고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