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가 많아지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머나먼 미래에는 사람이 할 일을 로봇이나 인공지능이 대신할 경우가 많이 생겨 실업자가 많이 생길 수 있다고 하던데 이렇게 실업자가 많아지면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실업자가 많아지게 되면 경제 성장률은 둔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업자가 많아지게 되면, 국가에서는 복지 정책을 확대해야 해서 복지 비용이 증가하게 되고, 경제 성장률이 둔화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원복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실상 우리사회가 겪게 될 미래의 큰 문제를 지적해주셨네요. 인공지능과 로봇은 미래사회의 청사진을 완전히 바꾸어놓고 있습니다. 인간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해왔던 영역까지 AI와 로봇으로 대체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기대 못지 않게 우려도 큰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AI와 로봇을 인간이 완전히 통제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만 된다면 인간은 마치 중세시대의 영주들처럼 인공지능과 로봇을 마치 노예처럼 부려가면서 부족함 없이 편안한 삶을 누릴 수가 있겠죠?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인공지능과 로봇이 스스로 진화하여 인간의 통제를 벗어날 것이며, 오히려 인간이 그들의 노예가 되거나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일자리와 실업률우 그 많은 걱정들 중에 하나일 뿐이죠. 중요한 것은 인공지능과 로봇을 개발함에 있어서 그들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도록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임을 인류사회 전체가 깨닫고 명심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실업자가 많아지게 되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는 사람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고, 이는 전반적으로 소비를 둔화시켜 경기 침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세금을 잘 낼 수 있는 사람의 수도 줄어들기 때문에 세수도 줄어들게 되어 국가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실업자가 많으면 당연히 구매력이 축소되고 이에 따라서
기업들도 제품이 팔리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서 경기가 침체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실업자가 많아진다는 것은 곧 해당 국가에서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이가 증가하는 것이며, 곧 소비를 할 수 있는 주체가 감소하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실업률이 증가하면 할수록 해당 국가는 소비가 침체되며 이로 인해서 기업들의 실적악화로 이어지면서 경기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