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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나방196
힘찬나방19623.02.17

콜라가 처음엔 두통약으로 만들어졌다는게 사실인가요?

콜라가 처음에는 두통약으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약으로는 실패하고 음료로 재탄생하게 된건가요?

그렇다면 콜라의 성분중엔 두통에

효과있는 성분도 들어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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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코카콜라, 남다른 실험에서 탄생


    애틀란타시에 존 펨버턴이라는 약사가 있었다. 그는 10여가지 약을 스스로 개발해서 환자들에게 팔았다.


    그러던 어느날 약방 계산대 뒷방에 들어서다가 자기가 고용한 어린 사내녀석 둘이 자기가 개발한 두통약을 물에 섞어 마시고 있는 것을 보았다. 펨버턴은 호기심이 일어 자기도 한 번 두통약을 물에 섞어 마셔보았다.


    탄산수로 거품을 내면 더 근사할 것 같았다. 그래서 펨버턴은 탄산수를 섞은 두통약에 '코카콜라'라는 이름을 붙여 약방에서 팔기 시작했다.

    코카콜라는 1886년 약제사인 존 스타이드 펨버드 박사가 자기 집 정원에 있는 100리터 짜리 놋쇠 통에 소량의 카페인을 혼합해 만든 두통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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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886년 미국의 약사 J.S 펨버턴에 의해 만들어진것으로 당시 첨가물 없이 순수히 코카잎 추출 성분과 콜라나무 껍질 원액과 탄산수로 만들어졌습니다.

    1880년대 애리조나주 한정으로 금주령이 내려졌을 때 술 대신 나온것입니다.

    원래 펨버턴은 코카인이 들어간 포도주를 만들어 팔았고 1886년 애틀랜타시와 풀턴군이 금주령을 선포하면서 와인 대신 탄산수 베이스로 바꾼 것이 현대의 코카콜라입니다.

    코카콜라가 위장약이었다는 소문은 개발자 존 스티스 팸버튼의 직업이 약제사 였고, 남북 전쟁 후유증으로 위장치료에 진통제로서 모르핀, 아편 등의 마약을 사용했던 사실이 와전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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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코카콜라는 1886년 미국 애틀랜타 약사 존펨버턴에 의해서 탄생했습니다. 평소에 약제 조합하기를 좋아했는데, 어느날 두통약 제조를 하다가 캐러멜 색 시럽을 만들었습니다. 그 시럽을 약국으로 가져가 탄산수로 희석해 손님들에게 맛을 보였더니 뭔가 특별하다라는 반응이 돌아왔고, 이 호평에 이 음료를 5센트에 팔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펨버튼의 회계 담당인 프랭크 로빈슨은 이름없는 이 음료를 코카콜라 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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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세기 말 미국에서는 다양한 기적의 약이 팔렸습니다 좋게 말하면 의약품이고 사실대로 말을 하면 가짜 약이였습니다 이 약들은 불치병을 치료하고 불구도 걷게 만든다는 과장광고와 함께 팔렸습니다 미국 남동부 도시인 아틀란타에 살던 존 펨버턴이라는 약 제사도 특허 의약품을 만들려고 했었지요 일단 한번 성공하면 엄청난 돈을 벌어 들일수 있었습니다 그는 숱한 실패끝에 1884년 괜찮은 신약의 제조법을 발견하였지만 이 신약에는 아메리카에 사는 코카나무의 잎과 서아프리카에서 자라는 콜라 나무 열매 추출물이 들어갔습니다 코카나무 잎에는 코카인이라는 성분이 있고 콜라나무 열매는 카페인이 들어 있어 잠을 깨우는 각성 효과가 있습니다 코카인은 지금은 마약이지만 당시는 그냥 넣었던 겁니다 존 펨버턴은 이 약을 탄산수에 섞어 파는 달콤한 시럽으로 만들었습니다. 재료에서 이름을 따와 코카콜라로 불리게 된이 음료는 1886년 5월 8일 처음으로 팔리기 시작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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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맞습니다. 처음의 기원은 남붑 전쟁으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미국인 약제사 존 펨버튼은 남군 기병대의 일원으로 남북전쟁에 참가했다고 합니다. 남부는 전쟁에 패했고, 펨버튼의 고향 애틀랜타는 쑥대밭이 돼버렸다고 하지요. 펨버튼 또래의 모든 남자들은 고향으로 돌아와 재건사업에 힘을 쏟아야 했다합니다. 패전의 충격에 더해 힘든 재건사업 때문에 병들어 쓰러지는 사람이 속출했다고 하지요. 그래서 약제사인 펨버튼은 일종의 ‘자양강장제’로 ‘프렌치 와인 코카’라는 시럽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드링크의 성분은 코카나무의 추출물과 콜라나무 열매의 향, 알코올이었습니다. 그러나 알코올 성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마시지 못하는 것이 문제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펨버튼은 프렌치 와인 코카에서 알코올 성분을 빼고 탄산수에 희석해 새로운 음료수를 만들었다고 하지요. 펨버튼의 친구인 프랭크 로빈슨이 새 음료수의 이름을 ‘코카콜라’라고 붙였다고 합니다. 주된 성분인 코카나무와 콜라나무를 합친 이름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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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화령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사실입니다.

    코카콜라는 제약사인 존 펨버턴(John Pemberton)이 두통약으로서 수차례 개발과 실패를 거듭한 끝에 만든 음료수입니다.


    1886년 펨버턴은 연속되는 실패 뒤 여러 가지 혼합물에 탄산수를 넣어 완성한 음료의 시음회를 자신의 뒷마당에서 열었습니다.


    코카콜라는 이 시음회에서 특별한 평가를 받았고 약국에 납품을 시작하게 되었던 음료수입니다.


    훗날, 펨버턴으로부터 사업권을 사들인 아사 캔들러(Asa Candler)는 유능한 사업가로서 이 독특한 음료수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웠습니다.


    궁금증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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