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주영 한의사입니다. 때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만, 병증이 생긴 부위와 오장육부에 연결된 경락이나 삼음삼양 등이 관련된 경우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안면 부위, 팔꿈지, 정강이의 경우는 위장, 대장 등 소화기와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타구니나 생식기 부위는 간쪽으로 보기도 합니다. 옆구리는 담이나 비장쪽으로 봅니다. 코, 승모근 부위는 폐, 어깨는 소장, 척추와 엉덩이, 종아리는 방광, 발바닥은 신장 등과 관련있다고 봅니다. 다만 무조건 그 부위에 피부질환이 있다고 해서 해당 장기가 안좋다 라고 할 순없고, 정확한 변증하에 판별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