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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소심한김치전
읽씹이랑 안읽씹 중에 뭐가 더 기분 나쁘세요?
카톡 답장 관련해서 항상 의견이 갈리더라고요. 읽고 답 없는 읽씹이 더 별로라는 사람도 있고, 아예 안 읽는 게 더 신경 쓰인다는 사람도 있던데 다들 어떻게 느끼세요?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카톡 답장 관련해서
내가 상대에게 카톡 메세지를 보냈는데
상대가 읽씹 한 게 가장 기분이 안 좋을 것 같습니다.
안 읽으면 그래도 바빠서 못 본 거겠지 라고 마음의 위안을 조금은 할 수 있는 면은 있겠지만
읽씹은 읽고도 그냥 무시했다 라는 의미가 크기 때문에
불쾌감이 클 것 같습니다.
안 읽고 무시하는 게 더 기분 나블거 가타여,
일단 읽기라도 햇다는 건 내 의사는 전달된건데여,
안 읽고 버틴다면 그건 번히 내거 간걸 알고 잇을텐데 무시하고잇다는 소리니까여.
개인적으로는 내용을 다 확인하고도 무시당했다는 기분이 드는 읽씹이 조금 더 씁쓸하게 느껴지더라고요. 하지만 안읽씹은 내 연락이 아예 우선순위에서 밀려 방치된 느낌이라 그 나름대로의 답답함과 서운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둘 다 기분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저는 읽씹이 더 기분 나빠요. 안읽씹은 사정이 있어서 읽지 못했다라고 생각해 볼 여지라도 있지만 읽씹은 본 건 확실하니 변명할 것도 없잖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읽씹이 더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않읽씹을 하면 그래도 어느정도는 나와의 대화를 조금 부담스럽게 느끼는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읽씹은 대놓고 무시한 느낌이랄까요
읽씹이 더 기분 나쁘더군요.
안읽씹은 바빠서 확인 못 했을 수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읽씹은 읽은 건데 답장을 안 한 것인 게 확실하니까요.
읽을 시간은 있고 답장할 시간은 없다란 건 좀 무시하는 느낌이 있죠.
사실 읽씹이든 안읽씹이든, 상대방이 기다릴 것을 알면서도 방치한다는 점에서는 둘 다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정말 바쁘다면 "나중에 연락할게" 한 마디만 해줘도 오해가 생기지 않을 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