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이 벽에 부딪혀 죽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벽에 독수리 스티커 붙여놓더라고 새들이 벽에 박아서 죽는 경우가 많던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유리는 근본적으로 보이지 않게끔 진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사람도 무심결에 부딪히는 마당에, 새들이라고 뾰쪽한 수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새들은 사람과 달리 매우 빠른 속도로 날아야 하기에 그 충돌에너지를 온몸으로 모두 안아야 하죠. 인간 거주지가 발달하고 도로건설은 필연이겠지요. 여기서 나타나는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방음벽은 필수적이며 주변 거주민의 조망권도 중요하기에 투명방음벽이 설치됩니다. 공중을 가로막아야 하는 숙명을 지닌 방음벽은 그래서 새들에게 치명적입니다. 비단 제가 방문한 방음벽에서만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은 아니겠지요. 우리나라에서 연간 800만마리의 새가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에 어떤 이들은 가슴 아파하고, 누구는 부정하기도 합니다. 일상적 상상을 뛰어넘는 수가 조용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없어지기 때문이죠.
안녕하세요. 미래를 향한입니다.
새들이 벽에 죽는 이유는 투명한 유리를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새들은 빠른 속도로 공중을 비행하는데 유리벽이 있으면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나아갑니다. 그리고 정면으로 충돌해 그 충격으로 죽는 것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유리벽에 새 동물 스티커를 붙여놓아 새들이 비행속도를 줄이고 벽이 있다는 것을 인지시켜 주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랄한카구71입니다.
높은,빌딩이나 투명 유리 같은것 새들이
구별 못한다고 하네오 그래서 비행 한다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그래서 외국에는 높은빌딩 투명유리 사용금지 하는경우도 잇고 새들이 안부딪히게 맹수 그림은 넣는 경우가 잇습니다
안녕하세요. 차분한사마귀24입니다.
보통 벽에 부딪히는 이유는 시야 확보가 안되어서 인데요.
부딪힌 벽을 보시면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아마 모두 '유리창'이 였을 겁니다.
그래서 이를 인지 못한 새들은 그대로 유리창에 맞고 안타깝게 생을 마감합니다.
이에 대한 해결법으로 새들의 포식자 '매'나 '독수리' 스티커를 유리벽에 붙여 유리벽 쪽으로 오지 못하게 막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