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불안한 심리를 어떻게 다루어 주어야 할까요?
아이가 여름 방학이후 갑자기 불안감을 호소합니다
초6학년이고 여자아이 사춘기증상도 보이고 소심하고
생각이 많은 아이 인거 같아요
갑자기 사람 많은곳이 불안하다고 익숙하지 않은 공간에
가면 불안을 호소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가 불안감을 느낄때는 억지로 그것을 던져주면 좋지 않습니다.
그럴때는 아이가 충분히 불안감을 느낄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해주세요
사람이 많은 곳이 불편하다면
나도 어릴때 사람이 많은곳이 두렵고 겁이나기도 했어
괜찮아
라고 이야기해주시면
그런데 지금은 그런 것들이 괜찮아졌어.
사람들이 많이 있어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겁나긴했지만 조금씩 있다보니깐 그런 생각이 줄어들고 즐거운 기억들이 있었어
라고 이야기하며 좋았던 기억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시는것도 좋습니다.
지속적으로 아이의 감정을 다루어주면서 조금씩 격려하다보면 점차적으로 좋아질수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공황장애의 초기 증상으로 봐도 좋을 것 같습나다
아직은 증상이 심하지 않지만 방치한다면 증상이 악화될 우려가 있을 것 같습니다
심리상담을 받아보거나 아이에게 자신감을 키워주는 행동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자녀가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 부모는 자녀가 자신감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또한, 자녀에게 지속적으로 걱정하지 말라며 안심시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자녀의 심리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녀가 공간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다면 가급적 해당 공간에 대한 접근은 자제해주시고, 불가피하게 해당 공간에 머물러야 한다면 자녀에게 함께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주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에게 너무 불안해하지 말라, 왜그러냐 이렇게 다그치는 것이 아닌 아이가 용기를 낼 수 있게끔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불안감을 극복해나가고 너무 부모님에게 의지를 하지 않게끔 옆에서 도와주는 것이 더 바람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