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원래 발랄하고 사람들과 친해지는걸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항상 남에게 친절하려고 노력하고 모든 관계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았죠. 사람들과 친해지는게 좋아서 이유 없이 선물도 주고 열심히 베풀었는데 그런 성격 때문인지 주변 사람들이 절 너무 만만하게 보더라구요..초등학생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제가 없는 자리에서는 무조건 제 뒷담화가 들리고 억까를 당하고 뒷통수를 셀 수도 없이 많이 맞아왔어요. 덕분에 우울증에 공황장애 요즘은 집 밖에도 안나가요. 만만한 성격 때문일까 싶어 고쳐보려고 해도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때 잘못된거라고 얘기하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밖에 사람들이 많은 곳을 가면 땅만 보고 걷고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절 향하는 것 같고 제 얘기를 하는 것 같은 피해망상 때문에 밖에 나가고 싶어도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심리학까지 전공과목으로 듣고 있는데 어떤게 잘 못 된거고 어떤걸 고쳐야 할지 모르겠어요..솔직히 나는 그저 나 인데 남들에게 맞춰야 하나 싶다가도 이 정도로 나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이럴 정도면 제가 문제인가 싶어요..인생 선배님들 조언 좀 해주세요..직장생활도 힘들어요🥺

+보통 뒷담화나 억까의 내용은 제가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유언비어를 퍼뜨리거나 본인이 요구한것을 들어주지 않는 것에 대한 내용이 주 였어요..! 남들에게 퍼주는 성격은 맞는데 최근에 남자친구 친구분들과 근 1년동안 알고 지냈고 저보다 다들 언니 오빠셔서 깍듯하게 대하고 집에 오시면 식사도 대접해드리고 했는데 있지도 않았고 하지도 않은 말들로 저와 제 남자친구 사이를 이간질 하시는 일이 1년 안에 4번째예요. 따로 약속 잡아서 보지 않는 이상은 뭘 퍼드리지도 않았구요..성격 고치려고 그 이상 선을 넘지도 않았는데 이러시니,,제가 문제인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순한 성격 탓에 주변에서 만만하게 보는 문제가 있으시군요. 저도 성격이 비슷해서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대하는지 그걸 내가 바꿀 수는 없다는 것을 인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족이나 친한 친구, 남자 친구 분 등 나에게 소중하고 나와 잘 통하는 사람들에게 집중하고, 나를 나쁘게 보는 분들에게는 신경을 끄려고 해보세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 여러가지 관점이 있겠지만 기운적으로 보면 오장육부의 기운이 원할하지 않은것입니다. 자기는 베풀었는데 원하는데로 못거두었다. 그러면 신장 계통의 기운이 문제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신장의 기운이 마무리를 뜻하니가요.

    그렁 오장육부의 기운이 원할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식사시간은 일정하고 자기 식사량이 십이면 팔정도로 먹습니다. 배설 계통 기운이 약하므로 늦은 밤에는 될수록 먹지 않습니다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고 밤에는 일찍 자야합니다.

    제철과일을 즐겨 먹되 희귀하거나 너무 맛있는 음식은 피합니다.

    극단적인 감정에 빠지지 않아 원기를 기릅니다.

    불교와 관상학이 섞인 이야기인데 고통(올바른 고통이죠, 정진 수행.. 나중에 즐거움을 결실로 거두죠)이 밌으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반대로 즐거움(즐거움을 탐닉하면 나태,집착하는 것이고 이런 요소들이 모여 나중에 고통을 가져오죠)을 줄이면 고통도 줄어들게 됩니다. 실제로 보면 강렬한 쾌락, 마약 같은거 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법에 안걸려도 경과가 상당히 안좋죠. 그런 쾌락이 관상에 새겨지는 것입니다.

    장자 응제왕 편에 혼돈은 먹고 보고 숨쉬는 등의 일곱 구멍이 없어, 하루에 구멍 하나씩을 뚫어 줬는데, 도리어 7일 만에 죽었다고 하죠. 좋은거 보고 좋은 음악 듣고, 다 쾌락이죠. 쾌락을 즐기다 보면 자신의 본연의 정기를 잃어버린다는 것이죠.

    세상의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는 먹는 것입니다. 먹는 것을 절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많이 먹으면 그만큼 운동해서 기운을 순환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