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펫보험 가입할지 말지 고민되는데요!
지금 고양이(코리안숏헤어, 남아, 중성화 완료, ‘24.10월 생 1살지남)를 키우고 있는데
펫보험 드는게 나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코리안 숏헤어는 유전병 위험이 낮으나 고양이 특성상 하부 요로기 질환이나 구내염 발생 시 고액의 의료비가 발생하므로 경제적 대비 차원에서 가입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한 살 전후는 보험료가 저렴하고 기왕력이 없어 가입 조건이 가장 유리한 시기이며 추후 노령기에 접어들어 질병이 발생했을 때의 지출 비용과 매달 납부하는 보험료를 비교하면 장기적인 위험 관리 측면에서 이득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보장 범위와 자기 부담금을 면밀히 따져보고 반려묘의 활동 특성에 맞춘 실손 의료비 보험을 선택한다면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지금처럼 한살 조금 지난 건강한 고양이면 펫보험은 한번 들어둘 만해요
이유는 간단해요 펫보험은 어릴수록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낮고 이미 있던 질환은 보장에서 빠지는 경우가 많아서 아직 큰 병력이 없을 때 가입하는 쪽이 유리해요 또 국내 펫보험은 보통 질병 상해 입원 통원 수술비를 실손 형태로 보장하지만 갱신형이라 나이가 들수록 보험료가 오를 수 있어요
무조건 드는 게 답은 아니에요 치과 치료비 예방접종 미용 목적 수술 같은 건 보장 제외가 흔하고 기존 질환도 보장받기 어려워요 그래서 평소 병원비를 감당 가능한 편이면 보험보다 따로 적금처럼 모으는 쪽이 더 맞는 사람도 있어요
제 생각에는 코리안숏헤어 한살 수컷이면 아직 가입 타이밍은 괜찮은 편이라 약관을 보고 판단하면 돼요 핵심은 월 보험료보다 자기부담금이 얼마인지 연간 한도가 얼마인지 그리고 자주 생길 수 있는 질환이 빠져 있지 않은지 보는 거예요
편하게 말하면 병원비 한번 크게 나왔을 때 마음이 많이 흔들릴 것 같다면 드는 쪽이 좋고 평소에 의료비 비상금 관리가 잘 되는 편이면 꼭 필수까진 아니에요 그래도 지금 시기엔 알아보는 건 확실히 늦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