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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진정
준진정22.06.17

사람은 점이 어떻게 생기는 걸까요?

아이가 같이 씻으면 아빠는 왜이렇게 점이 많아 라면서 자주 물어보곤 했는데요. 아이는 점이 하나도 없다가 최근에 점이 2개 생겼습니다. 아이가 점이 왜 생기는지? 점이 필요한 건지 물어보는데요. 점은 왜 어떻게 생기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점이 꼭 필요한거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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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자드락비입니다.

    점이 생기는 원인

    우선 몸에 점이 생기는 이유는 몇가지 요소가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몸에 일반적인 검은색 점이 나는 경우와 빨간색 점이 나는 경우로 나뉠 수 있습니다.

    검은색 점의 원인은 크게 자외선, 유전적 요인, 후천적 요인 그리고 여드름 흉터나 스트레스에 의해 생기는데요.

    1. 자외선의 요인

    우리의 몸에 있는 점은 멜라닌 세포가 모인 모반 세포에 의해 생기게 됩니다. 이 모반 세포는 자외선에 의해 생성이 촉진되기 때문에 장시간 외출 시 점이 만들어질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2. 유전적인 요인

    가족 구성원 중 점이 많은 분이 있는 경우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상대적으로 점이 많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얼굴에 난 큰 점이나 몸의 특정 부위에 있는 점이 같은 가족인 경우 비슷한 위치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3. 후천적인 요인

    어린 시절 몸에 점이 별로 없던 사람들이라도, 살아가다 보면 갑자기 점이 생기곤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지방세포나 조직이 뭉쳐 생기기도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사춘기 이후에 생기는 것들로 주로 자외선에 의해 생기게 됩니다. 점을 생성하는 세포가 피부 속에 숨어 있다가 자외선에 의해 활성화 되는 경우 점이 되는데요. 이 점은 선천적인 점보다는 상대적으로 작고 색도 옅다고 합니다.

    4. 여드름의 흉터나 스트레스

    얼굴에 난 여드름은 신경이 안 쓰일 수가 없습니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만들어진 여드름을 건드리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드름 흉터의 색소 침착에 의해 그 부위의 색이 검붉게 변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학업이나 직장, 인간관계 스트레스로 인해 호르몬의 불균형으로도 점이 생성될 수 있다고 합니다.

    검은색 점과 달리 빨간 점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몸에 생긴 붉은색점의 원인은 혈관종, 화염상 모반, 감염에 의한 피부염, 출혈에 의한 색변종, 노화 등이 원인이 됩니다.

    출혈이나 염증에 의해 나타나는 특성상 그 증상을 자세히 살펴보는 게 좋습니다.

    1. 모세혈관 증식에 의한 혈관종

    혈관종에 의한 빨간 점은 일반적으로 어린아이보다 성인에게 더 많이 나타납니다. 나이가 더 들수록 노인성 혈관종으로 빌리기도 하는데요.

    이런 혈관종에 의한 빨간 점은 악성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미미하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보기 좋지 않거나 찝찝하다는 생각이 들면 혈관레이져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니 가까운 피부과를 방문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2. 모세혈관 기형에 의한 화염상 모반

    화염상 모반은 일반적으로 색이 확연한 붉은색을 띠거나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후천적인 빨간 점의 경우 엷은 색으로 나타나는 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있던 모세혈관의 기형이 몸의 성장에 따라 같이 성장하게 되는 경우인데요. 이 경우 점점 더 빨간 점이 커지게 됩니다.

    색이 너무 진하거나 클 경우 외부 활동 등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으므로 병원에 방문하여 제거하는 게 좋겠습니다.

    3. 감염에 의한 피부염

    빨간 점이 감염에 의해 생기는 경우는 드물지만 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자와 접촉할 경우 종종 빨간 점 같은 형태가 관찰된다고 합니다.

    이 경우 몸에 나타난 이상반응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4. 출혈에 의한 색변종

    색변종은 혈관 밖으로 적혈구가 나와 피부의 색이 변색이 되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빨간점이나 보락색을 띠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기는 약 3mm 미만으로 생기며, 시간이 지나도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도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 노화

    신체의 노화가 진행되면 빨간 점이 자연적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얼굴 보다는 팔이나 가슴, 몸 쪽에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노화에 의해 자연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그 외의 경우일 수 있으니 점점 더 커지거나 개수가 늘어난다는 생각이 들면 병원에 방문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점 치료법

    몸에 생기는 점은 필요에 따라 선택에 의해 제거하는 경우도 있지만, 점의 존재로 인해 외관상 또는 염증의 동반으로 인한 문제로 인해 제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큰 이상이 없다면 그냥 놔둬도 상관은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신경만 쓰이게 되는데요. 점을 제거하기 위해 점을 제거하기 위해 피부과의 레이저를 통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점을 제거 후에도 주기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다시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예방법

    가장 기본적인 예방법은 바로 자외선의 차단입니다. 가장 중요한 게 자외선을 피하는 방법인데요. 사회생활을 하는데 자외선을 피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외출 전 30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외부에서 오는 자외선을 차단시켜 주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외부에서의 활동이 길어질 경우 주기적으로 덧발라주어 차단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관리해 주는 게 중요합니다.

    출처 : https://hello-onl.tistory.com/193


  • 안녕하세요. 시원한여름입니다.

    점이 생기는 이유는 명확하지 않으며 색은 멜라신 색소에 의해 검게 보입니다. 갈색, 청색 점도 있구요.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 피부과에 내원하여 진료 받을 것을 권장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