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사춘기가 빨리오는것 같아요 부쩍 예민해져 고민입니다.
초등학생 딸아이입니다. 언제가부터 예민하더라구요. 잠시그런줄 알았는데 계속 그러니 주변에서 사춘기가 시작되었다 하더라구요 사춘기가 이리 빨리오나싶네요 딸아이사춘기 어떻게 맞춰줘야 할지 걱정입니다.
저도 사춘기를 지나봤고 돌이켜보면
저 스스로도 참 말이 안통하는 통제불능상태였구나 싶습니다. 굳이 말을 하려고 하지않는것도 방법입니다. 내 아이가 고독을 씹고싶어하는 질풍노도의 시기에는 나쁜 행동만 하지않는다면 고독을 씹을수있게 놔두시는게 좋습니다. 단절된 대화는 아이의 사춘기가 끝나는 그 순간부터 다시 시작되고 사춘기때 못한 대화를 우르르 쏟아내서 세상 그렇게 수다스러울 수 가 없습니다. 어머니, 아버지께서도 지금 조용한 순간을 즐기시면 됩니다. 사춘기가 너무 늦게오면 그게 더 답이없습니다. 그냥 "아 지금왔구나 빨리와서 다행이다."하시고 각자 개인의 생활을 즐기시면 될것같습니다.
저도 사춘기때 부모님과 많이 싸웠지만 요즘은 제 말도 잘들어주지 않고, 전화도 자주해주지않는다고 삐져서 경청해달라고 징징하고있습니다. 걱정마세요👍
안녕하세요.
초등학생인데 사춘기가 왔으면
빠르네요.
딸아이 사춘기를 경험한 엄마로서
옆에서 들어주기고 조용히 지켜봐주고
많이 안아주세요.
엉덩이도 톡톡 두들겨 주면서 "울 공주
사랑해 "
지금와서 딸이 하는 말이 자기 사춘기
왔을때 엄마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해서
심적으로 많이 안정적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심심한호랑이161입니다.
자식글 사춘기는 참 힘듭니다
우선 아이 눈높이에 맞춰 생활을 하시고 고민이나 대화를 가볍게 들어주세요 잘 이겨나가게 인내하고 기다려줘야 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