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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협력하는비둘기
끝까지협력하는비둘기24.11.18

아기가 걸을 때 양반다리처럼 다리가 벌어져서 걱정이에요

나이
1
성별
여성

아기가 걸을 때 양반다리처럼 다리가 벌어져서 걱정이에요 13개월 된 아기가 걸을 때 다리가 많이 벌어진 상태로 걸어요. 정상적인 걸음걸이가 아닌 것 같은데 교정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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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성장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정상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생후 12~18개월은 아직 근육, 뼈가 발달 중이므로 다리가 벌어진 상태로 걷는 것이 흔합니다. 대개는 시간이 지나며 다리근육, 관절이 강해지면서 교정됩니다.

    다만 한쪽 다리만 더 많이 벌어지거나 절뚝이며 걷는 자세가 비대칭적인 경우, 통증을 호소하거나 활동을 꺼릴 경우, 다리 길이 차이가 있거나 과도하게 휘어져 보이는 경우, 발달 지연이 있는 경우 등에는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소아 정형외과에 방문해 골격 및 관절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 시 엑스레이나 초음파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3세가 될 때까지는 관찰하며 발달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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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신생아부터 만 2세까지는 일반적으로 O자형 다리 모양을 보입니다.

    3~4세경에는 X자형 다리 모양으로 변화합니다.

    6~8세 무렵에 자연스럽게 교정되어 일자형 다리 모양을 갖추게 됩니다.

    따라서 13개월 된 아기의 다리가 벌어져 보이는 것은 정상적인 발달 과정의 일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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