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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골절. 언제부터 헬스(상체)운동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6주 정도라면 뼈가 붙지만 상체 운동의 경우 통증이 완전히 없어진 뒤 최소 2달은 지나고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광배나 가슴운동처럼 견갑이 접히는 동작은 회복 이후라도 서서히 낮은 강도로 시작해야 합니다. 비타민 D. 칼슘 등의 보충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 재발시 운동을 즉시 중단하고 병원에서 재확인이 필요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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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비만 복부비만이 야간뇨유발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마른 비만이라도 복부에 지방이 많다면 복부 장기나 방광 등을 압박하여 야간뇨가 일어날 수는 있겠습니다. CT에서 문제가 없었다면 구조적 병변은 없다는 의미이나, 야간뇨가 지속된다면 대사증후군 등의 문제일 수도 있겠습니다. 저녁 늦게는 과도한 수분 섭취를 피하시고 복부지방 감량을 위한 운동 등을 추천드립니다. 증상 지속시 방광기능검사를 추천드립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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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기하급수적으로 심각하게 너무너무 안좋아졌어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호르몬제 복용 중단에 따른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잔은 안드로겐 억제 작용이 있어 피지 억제 효과가 큰데, 복용 중단 이후 상대적으로 안드로겐 우세 상태로 전환되며 피지 분비가 급증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는 것 외에 유제품이나 밀가루, 당분 등이 포함된 식품을 제한하시고 여드름 연고, 약산성 클렌저, 논코메도제닉 기초 화장품을 사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병원에 간다면 피부과와 산부인과의 연계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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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지금 복용 중인 약, 수술 전에 중단해야 하나요? 전신마취 수술 전 중단해야 되는 약은 어떤 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 의료상담 토픽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사 김나영입니다. 요즘 수술 전 어떤 약물을 계속 복용해도 되는지, 중단해야 하는지 여쭤보시는 질문이 많아 이번 잉크에서는 그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수술 전 복용하면 안 되는 약, 꼭 알아두세요!수술을 앞둔 환자들은 여러 가지 준비 사항을 지켜야 하지만, 특히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복용 중인 약물 관리입니다. 일부 약물은 수술 중 출혈 위험을 높이거나 마취 효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일정 기간 동안 복용을 중단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1. 항응고제 및 항혈소판제 항응고제와 항혈소판제는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약물들입니다. 대개 심근경색, 협심증, 뇌경색을 앓으셨거나 기타 혈관질환 등에서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대표적인 약물: 아스피린, 와파린, 클로피도그렐, 리바록사반, 다비가트란 등수술 중 출혈을 유발하거나, 수술 이후 부작용으로 절개 부위 출혈이나 혈종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처방의와 상의하에 중단하게 됩니다.약물마다 복용 중단 시기가 다 다릅니다만 대체로 5~7일 정도 중단하게 됩니다. 임의로 중단하시면 안 되고, 해당 약제를 처방해주신 주치의와 수술에 대해 상의하에 중단하셔야 합니다.2.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소염진통제도 혈소판 기능을 일부 억제하여 출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대표적인 약물: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케토로락일반적으로 수술 48시간 전 중단합니다. 3. 당뇨약지난 잉크에서 설명드렸듯이 수술 전에는 금식이 필요한데, 금식을 한 상태에서 당뇨약까지 드시면 저혈당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개는 수술 24~48시간 전에 경구혈당강하제를 중단합니다.당뇨약 역시 처방의와 상의 하에 중단시기를 결정하셔야 하며 임의로 중단하시면 안 됩니다. 4. 고혈압약일반적으로 고혈압 약은 계속 복용하지만 안지오텐신 수용체 길항제, ACE 억제제는 수술 당일 복용하면 안 됩니다. 이들은 수술 중 저혈압 위험을 높이기 때문입니다.5. 건강기능식품 은행잎이나 인삼, 마늘, 오메가-3, 비타민 E, 한약 등 일부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혈액응고를 방해해 출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들의 효과는 예측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수술 1-2주 전에는 중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전 약물 조정, 어떻게 해야 할까요?✔️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세요! 복용 중인 약물은 미리 주치의와 마취과에게 알리고 중단 여부를 확인하셔야 해요.✔️임의로 중단하지 마세요. 본인의 건강 및 질환 상태에 따라 중단 시 더 위험해지는 경우도 있으니 의사의 조언 없이 끊으면 안 돼요.✔️수술 전 본인이 복용하는 약물의 리스트를 정리해서 병원에 전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잉크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모두 안전한 수술 받으시기 바랍니다. 😊
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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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수면마취 vs. 전신마취 뭐가 다른가요? 수면마취 할 때 꼭 마취과 의사가 있어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의료상담 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사 김나영이라고 합니다😊.간단한 시술이나 내시경 등을 받을 때 "수면마취"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실 텐데요. 반면 큰 수술을 받는 경우에는 전신마취가 필요하다고 설명을 듣게 되죠. 두 가지 마취의 차이를 명확하게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잉크에서는 수면마취와 전신마취의 차이, 안전한 수면마취를 위해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을 알아보려 합니다. 수면마취와 전신마취, 무엇이 다를까?간단하게 표로 차이점을 나타내보면 위 그림과 같습니다. 엄밀히 말해서, 마취의 3요소는 의식 소실과 진통, 근육 이완이기 때문에 수면마취는 마취라기보다는 수면유도라고 말해야 합니다. 주로 프로포폴이나 미다졸람 등의 진정제를 이용해 환자를 수면 상태로 만듭니다. 환자는 자극이 있으면 깰 수 있을 정도로 얕은 의식 상태를 유지하지만 대개는 시술 중 기억은 잘 하지 못합니다. 반면 전신마취는 의식을 완전히 없애고 통증과 움직임을 차단하는 방식입니다. 근이완제를 쓰기 때문에 자발 호흡이 어려워 기도 삽관이 필요합니다. 수면마취, 안전할까? - 마취과 의사가 관리해야 하는 이유대부분의 사람들이 수면마취가 일반적으로 더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마취를 하는 입장에서는 수면마취가 전신마취보다 신경쓸 것이 많습니다. 환자의 상태나 시술 방법에 따라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고, 약제에 의해 호흡이 억제되는 경우 응급하게 대처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수면마취라 하더라도 반드시 마취과 의사가 상주하며 관리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마취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호흡 억제: 약물 과다 투여 시 호흡이 느려지거나 멈출 위험이 있습니다. 전신마취와 달리 수면마취에서는 기도삽관을 하지 않기 때문에, 호흡 억제시 마취과 의사가 즉각 대처를 해야 합니다.기도 폐쇄: 혀나 연부 조직이 기도를 막아 산소 공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심혈관 부작용: 혈압 저하, 부정맥 등이 발생 가능합니다. 과민 반응: 일부 환자는 마취제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마취과 의사는 환자의 나이, 체질, 기저 질환 등을 평가하고 가장 적절한 마취 약물과 용량을 결정합니다. 또한,수면마취 중이라도 호흡이 억제되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야 합니다. 따라서 단순한 수면마취라고 해도, 마취 중 위험 상황에 바로 대처할 수 있는 마취과 의사가 있는 병원에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전신마취가 필요한 경우, 수면마취로 대체할 수 있을까?일부 환자들은 전신마취가 부담스럽거나 두려워서 수면마취로 대체하고 싶어 하지만, 이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전신마취가 필요한 수술에서는 환자의 움직임을 완전히 차단해야 하고, 깊은 마취 상태가 필요하기 때문에 수면마취로는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안전한 마취를 위해 꼭 확인하세요!수면마취는 전신마취와 다르게 환자의 의식을 완전히 없애지는 않지만, 여전히 의료진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수면마취라고 해서 "간단한 마취"라고 생각하면 안 되며, 반드시 마취과 의사가 있는 병원에서 시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전신마취가 필요한 수술에서는 수면마취로 대체할 수 없으며, 적절한 마취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다음에 병원에서 수면마취를 권유받았다면, 마취과 의사가 관리하는지 꼭 확인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술을 받을 것을 추천합니다 😊 오늘의 잉크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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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하반신 마취가 뭐예요? - 척추마취 vs. 경막외마취
안녕하세요. 아하 의료상담 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사 김나영이라고 합니다.이번 잉크에서는 하반신 마취가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하반신 마취는 전신마취와 달리 몸의 특정 부위의 통증을 완전히 차단하는 방법입니다. 주로 다리쪽이나 비뇨생식기 수술을 할 때, 산모에서 제왕절개나 무통분만을 할 때 시행하게 됩니다.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척추 마취(spinal anesthesia): 허리 부위의 척수 주변에 위치한 지주막하강(subarachnoid space)에 마취제를 주입하여 신경 신호를 차단하는 방법입니다. 마취제가 지주막하강 안에 있는 뇌척수액을 통해 퍼져서 빠른 효과를 보이며, 적은 양의 약으로도 충분한 마취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주로 제왕절개, 고관절 수술, 하지 수술, 비뇨기과 수술 등에 사용됩니다. 그림에서 파란색 네모로 표시된 것이 척수마취인데, 척추뼈의 가시돌기 사이 공간으로 들어가서 지주막하강까지 도달한 후 뇌척수액이 흘러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약을 주입합니다. 성인에서 척수는 요추 1번 정도에서 끝나고 그 아래로는 말총이 있기 때문에, 척수를 손상시키지 않기 위해서 그 아래쪽 레벨에서 시행하게 됩니다. 보통은 요추 4번~5번 사이에서 시행합니다.경막외 마취(epidural anesthesia): 척수 외부에 위치한 경막외강(epidural space)에 카테터를 삽입하고, 마취제를 주입하여 통증을 차단합니다. 척추마취에 비해 작용시간은 느린 편입니다. 주입하는 약물의 부피에 따라 마취범위가 결정되어서 척추마취에 비해서는 쓰이는 마취제 양이 많을 수 있습니다. 척추마취가 2시간 정도 지속되는 반면 경막외 마취는 카테터가 계속 거치되어 있기 때문에, 카테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마취제를 주입하며 더 긴 시간의 수술도 가능합니다. 산모의 무통 분만과 같은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그림에서 빨간색 네모로 표현된 것이 경막외마취이며, 지주막하강보다 얕은 위치입니다. 경막을 뚫기 직전에 있는 경막외공간에 약을 주입합니다. 척추마취와 달리 수술부위에 따라서 경추나 흉추, 요추 등 전 부위에서 시행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엄밀히 말하면 하반신마취라기보다는 부위마취에 가깝습니다. 잠깐만요! 다리쪽만 마취를 하게 되면 의식은 살아있는 게 아닌가요? 🤷♀️맞습니다. 하반신 마취만 단독으로 한다면 깨어있는 상태에서 수술을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환자분들이 수술 중 수면을 원하신다면 하반신 마취 이후 프로포폴이나 미다졸람 등의 마취제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하반신 마취의 과정사전 준비: 환자의 병력, 약물 복용 여부, 알레르기 등을 확인한 후, 적절한 마취 방법을 결정합니다. 이 때, 만약 환자분이 항혈소판제나 항응고제를 복용 중이신 경우, 또는 응고검사에서 혈액 응고시간이 늘어나있는 경우 등에는 하반신 마취시 바늘 자입부위에 혈종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하반신 마취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취 전에는 복용 중인 약물이나 앓고 있는 질환을 꼭 상세하게 말씀해주셔야 합니다.체위 조정: 보통 옆으로 누운 자세를 취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새우등 자세를 만들라고 하는데, 무릎을 가슴으로 최대한 당기고 고개는 숙인 자세입니다. 이렇게 하면 척추뼈 사이 간격이 벌어져서 하반신마취를 하기에 용이합니다. 이 자세로 마취하기가 어려운 경우 앉은 자세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소독 및 국소마취 : 마취제 주입 부위를 소독하고, 바늘이 들어갈 부위에 국소마취를 시행합니다.마취제 주입마취효과 확인 : 마취가 잘 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이는 각 척추신경이 지배하는 피부분절을 알코올솜 등으로 닦아서 차가운 느낌이 사라졌는지로 보통 확인합니다.수술 종류마다 차단시켜야 하는 레벨이 다릅니다. 하지 수술인 경우 대개 T12 까지 차단하면 되고, 고관절이나 비뇨기 수술의 경우 T10 까지 차단하면 됩니다. 제왕절개의 경우 T4 까지 차단하게 됩니다. 척추마취를 할 때 약 주입 후 머리쪽으로 환자를 눕히면 중력에 의해 약이 위쪽으로 흘러가서 더 윗 level 까지 차단이 가능합니다. 또, 한쪽 다리가 다친 경우에 다친 부위에 마취제가 더 많이 가게 하도록 하기 위해, 다친 쪽을 아래로 하고 옆으로 눕혀 마취제를 주입하기도 합니다.하반신 마취의 장단점전신마취보다 회복 시간이 짧고, 메스꺼움이나 구토 등의 부작용이 덜합니다. 경막외 마취의 경우 수술 이후에도 카테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진통제를 투여할 수 있어, 수술 후 통증 조절에도 효과적입니다. 전신마취에 비해 심혈관계 부하가 적어 고령인 환자나 심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단, 마취 차단 레벨이 너무 높아지는 경우 심장을 담당하는 교감신경이 차단될 수 있어서 급격한 저혈압이나 서맥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충분한 수액과, 필요시 승압제 등을 투여합니다.하반신 마취의 부작용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경막천자후 두통 : 일부 환자에서는 척추 마취 후 경막 천자에 따른 두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뇌척수액 유출로 인한 것인데, 특히 누워있다가 일어설 때 발생하는 두통이 특징입니다. 대개는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두통이 너무 오래 지속된다면 경막외혈액패치 등의 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배뇨곤란 : 일시적으로 방광기능이 저하되어 배뇨곤란 등의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신경손상 : 매우 드물지만 바늘이 잘못 들어갔을 때나, 마취제에 의한 일시적 신경학적 증상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혈종 : 위에서 설명했듯이 주사 부위의 피가 멎지 않는 경우 혈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스피린이나 와파린, 헤파린 등 항혈소판제, 항응고제를 복용시에는 하반신마취 시행 전 중단이 필요합니다. 혈종이 너무 커서 신경을 압박하는 경우에는 수술적 제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오늘은 하반신 마취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하반신 마취는 하지 수술이나 제왕절개, 무통분만, 비뇨생식기 수술 등에서 전신마취의 대안으로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의식 유지나 빠른 회복이 필요한 경우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의 잉크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
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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