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목 옆에 멍울이 있는걸 초등학교인가 중학교때부터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당시나 지금이나 딱히 몸이 불편하지도 않고 딱히 커지는 느낌도 아니고 많져도 딱히 아프지 않아서 신경안썼는데 얼마전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움직이지 않고 딱딱하면 좋지 않은 증상이라고 하더라고요. 제 경우도 움직이지않고 물렁한 느낌은 아닌데 심각한걸까요?
초등학생 때부터 있었다면 벌써 10년 가까이 존재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악성 종물일 가능성인 솔직히 크게 높지 않으며, 림프절이 비대해있거나 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큰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있어 보이긴 하지만 혹시 모르기 때문에 이비인후과적으로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