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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난나
윰난나24.01.20

적외선은 자연적으로 쬐기 힘든가요?

근적외선이나 원적외선이 몸에 좋다고 알고있는데요.

치료기중에서도 적외선을 이용한게 많이 보이는데

자연광선에서는 쬐기힘든가요?

자외선은 햇빛으로 쬐일수 있는데

적외선은 그런말을 들은적이없는데

이유가 궁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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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20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근적외선과 원적외선이 몸에 좋다는 것은 맞는 말씀이지만 치료기로서 적외선을 이용하는 것은 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 일반적으로 적외선을 이용한 치료기는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절한 파장과 강도로 조절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자연광선에서 쬐기 힘든 정도는 아니지만 치료기에서 사용되는 적외선은 인체에 더 적합한 파장과 강도로 조절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자외선과 적외선은 서로 다른 파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외선이 햇빛으로 쬐일 수 있다고 해서 적외선도 그렇게 쬐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적외선은 자외선보다 파장이 길고 인체에 미치는 영향도 다릅니다. 따라서 자외선과 적외선을 동일한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적외선은 자연적으로 쬐기 힘든 것은 아닙니다. 우리 몸에서도 적외선을 방출하는 부분이 있고 자연에서도 적외선을 발생시키는 자연적인 현상이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기에서 사용되는 적외선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쬐기 힘든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이야기한 것처럼 적외선은 인체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맞지만 치료기에서 사용되는 적외선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절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기를 사용하실 때는 적절한 사용법을 지켜주시고 자연광선과 적외선을 동일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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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근적외선과 원적외선은

    모두 빛의 한 종류로 파장이

    가시광선보다 길고 적외선보다

    짧습니다.

    근적외선은 파장이 780nm~1mm로

    피부 표면의 온도를

    높이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원적외선은 파장이 1mm~100mm로

    피부 속까지 침투하여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자연광선에는 근적외선과 원적외선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태양 광선은 지구 대기층을

    통과하면서 일부가 흡수되거나

    산란되어 지표면에 도달하는 양이 적습니다.

    근적외선은 파장이 짧기 때문에 공기 중의 수증기나

    이산화탄소에 의해 흡수되기 쉽습니다.

    자연광선으로부터 적외선을

    충분히 쬐기 위해서는

    맑은

    날에 해변이나 사막 등

    공기 중의 수증기나

    이산화탄소가 적은 곳에서 장시간

    노출되어야 합니다.

    치료기 중에서도 적외선을

    이용한 것이 많이 보이는

    이유는 적외선이 피부

    표면이나 피부 속까지 침투하여 다양한 치료

    효과를 나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근적외선은 관절염 근육통 피부

    질환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원적외선은

    암 치료 면역력 증진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적외선은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피부 손상이나

    암 발생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적외선

    치료를 받을 때는 적절한 시간과 강도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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