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개월된 고양이인데 사람한테 잘 오지도않고, 만지면 할퀴고 깨물려고 하는데 발톱은 어떻게 잘라줘야할까요? 걱정입니다ㅠ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잠들거나 졸려할 떄, 사냥놀이 하고 푸짐한 식사 후에, 또는 집사가 퇴근 직후 막 집사를 반길 때는 허용해주는 범위가 늘어납니다. 이때를 노려서 빠르게 조금씩 발톱을 잘라주세요. 매우 신속하게 짤라주세요. 뒤에서 안아서 잘라주시고, 처음에는 한개씩만 잘라주시면서 칭찬과 보상을 해주시고 차차 늘려가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발톱깎는것을 극도로 싫어 하는 상태라면 오히려 스트레스 기원의 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어 발톱은 깎지 않는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