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는 왜 얼어도 팽창하지않나요?

Question

물이나 탄산음료 같은 경우엔 잘못 얼리면 팽창해서 터지는 경우가있는데 소주는 밤새얼려도 터지지않고 또 금방 녹더라고요

화학소주이라해도 얼렸을때 팽창하지 않는 이유가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소주는 알코올성분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팽창하지 않지만

물은 수소결합으로 인해 얼음이 될 경우 부피가 커지게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주영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사실 물을 기반으로 한 음료수 등이 이상한 겁니다.

액체가 고체가 되면 (얼어버리면)

오히려 부피가 줄어들어야 맞습니다.

분자들이 오와 열일 맞춰서 다닥다닥 붙기 때문에 부피가 줄어들죠

그런데 물이 포함된 음료수 같은 경우는

물 분자들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얼어버리기 때문에

오히려 부피가 커지게 됩니다.

Answer 3

물은 얼면 팽창하는데 물이 얼면서 부피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알코올은 얼면서 부피가 커지지 않기 때문에 소주도 얼면서 팽창하지 않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소주도 지속적으로 얼려두면 얼면서 부피가 팽창해 깨집니다. 하지만 순수한 물이아닌 알코올이 섞인 물이기 때문에 물보다 어는점이 낮습니다. 그래서 잘 얼진 않죠. 그리고 술의 어는점은 도수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3도의 술은 -13도 정도에서 얼게됩니다. 그래서 높은 도수일수록 더 강한 냉동고에 두셔어 얼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조윤하 과학전문가입니다.

알코올의 비중이 0.8 입니다

물은 1 이죠

물이 얼면은 부피가 커집니다

알코올은 부피가 커져도 물보다는 작게 불겠죠???

그런면에서 볼때

맥주는 도수가 3~5%, 소주는 20~22%

알코올의 함량이 많고 물의 양이 적은 소주가 안깨지는거죠..

맥주는 물의 양이 많으니깐은... 깨지고요

그럼.. 좋은 답변 되셨기를...

Answer 6

안녕하세요. 박경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에탄올의 함량이 소주가 높기 때문으로 맥주는 얼어도 소주는 얼지 않습니다

에탄올의 어는점은 –114℃로 우리가 쓰는 냉장고는 소주를 얼릴 수 있는 온도까지 갈수 있는 성능이 없습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소주나 물이나 얼게되면 그 온도에 따라 터지는 차이가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맥주는 영하 1~5도에서는 바로 병이 깨져버립니다.

물은 0도가 되면 깨지죠.

그런데 소주는 눈이와도 잘 안깨집니다. 그러나 영하 20도가 되면

깨져버립니다.

이유는 알콜의 양이 맥주보다는 소주가 많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는 술을 취급하는 주류상사에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소주는 밖에 야적하지만 맥주는 실내로 들여오죠~

다 이러한 이유때문입니다. 그런데 소주가 터질정도면 기온이 많이 떨어졌

다는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