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의 맛이 변하지 않는 기간은 뚜껑을 여는 순간 부터 변하게 되므로 남은 소주활용법으로
기름을 두르고 사용한 프라이팬은 아무리 세척해도 기름기가 표면에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완전히 벗겨지지 않은 기름때는 프라이팬 코팅을 손상시켜 다음 요리시에 PFOA라는 독성물질이 분출되게 할 위험이 있다.
이때 소주를 요리를 마친 후 열기가 남아있는 프라이팬에 붓고 키친타월로 닦아주면 기름때는 물론 냄새까지 훌륭하게 제거된다. 이때 2차로 한 번 더 소주를 부은 뒤 닦아내 주면 보다 확실하게 기름 때를 제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