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인생이 너무 힘들어요 가난 때문에
아빠가 몇 년 전에 가족 몰래 집 담보로 사업자금으로 제3금융권인가 아무튼 이자 높은 곳에서 3억을 빌려서 그게 발목이 잡혔어요 달에 이자만 몇십만원씩 내니까 엄마도 일을 더 늘렸지만 부모님이 매일 돈 없다고 하니 뭘 해도 눈치 보이고요 제 모든 생활을 제가 알바한 돈으로 해야 해요 이것까진 상관없어요 근데 철딱서니 없는 동생은 언니 수능 끝났을 땐 이런것도 해줬는데 난 왜 안 해주냐 맨날 이런 식으로 징징거리고요,, 동생이 재수를 해도 문제고 대학교에 다녀도 문제네요 주변에 말할 곳이 없어서 속풀이로 썼어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푸르스름한청가뢰166입니다.
결국은 가족 모두가 대책을 함께 고민해야 할것같습니다. 대화와 협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경제적 위기는 어느 가정에나 한번쯤은 찾아오더군요.
그게 너무 어린 나이에 경험하는 것이 문제긴 하지만 슬기롭게 이겨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러블리한대벌래175입니다.
이런 힘들겠어요. 저도 할아버지가 도박으로 집안재산 날려먹어서 아버지와 삼촌도 진짜 개고생하셧어요 할아버진 나름 재산있던 사람이엇는데 후 그래도 노력해서 어찌어찌 살만합니다. 서로 힘내요
안녕하세요. 쌈박신기오묘하기참밀드리141입니다.
동생분이 현재 심각한 상황을 제대로 모르니 하는 행동 같습니다. 3억을 1,2금융이 아닌곳에서 빌렸다면 매달 이자가 몇십만원 일수가 없습니다. 2금융 7% 금리도 이자만170만원이 넘는데 3금융이라면....아마 월이자만 200이상에 원금까지 더해서 내신다면 월급을 다 쏟아붓고 계신듯 합니다. 자녀분들 걱정할까봐 줄여말씀하신듯 하구요.
그러니 현실을 직시하고 가족모두 알바에 뛰어들어 같이 갚아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이자가 더 늘기전에 빨리 갚을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체될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면 감당할수 없거든요.
힘을 보태셔서 잘 해결하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이답변을 만날때 지식플러스입니다. 가정형편등으로 많이 힘드신 상황이 엿보이입니다. 그래도 힘내시구요. 조금씩 가족끼리 합심해서 나아 가시길 바랄게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