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데려온지 얼마안되어서 울타리 교육중입니다. 아직 배변도 가리지 못하고
적응기간 1주 정도 생각하고 상황 보고 2주차에는 울타리 문 열어두고 놀게하고 잘때는 다시 울타리에 두려고 합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현재는 울타리에 두고 지내고있는데 너무 많이 말걸고 눈보고 관심가져주면 나중에 낑낑거리릴수도
있다기에 잠시 외출 전후에도 그냥 나갓다 들어왓다하고 눈물자국 닦아주거나 밥줄때 잠깐 놀아줄때 만져주는데
혹시 넘 자주 만지고 놀아주면 나중에 좋지 않은 영향이 있나요?? 하루에 열번 이상은 울타리 문열고 해서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울타리 교육 중에도 강아지와의 교감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너무 과도하게 만져주거나 놀아주면, 강아지가 보호자에게 의존하게 되고, 혼자 있을 때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하루 3번 정도로 줄여주세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하루 10번 이상은 다소 잦은 편이라 생각되기는 하지만 여러 상황들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울타리 교육을 하려는 목적이 분리불안 교정, 배변훈련 등을 위함이라면
하루에 강아지를 반겨주거나 만져주는 횟수를 정해놓으시길 바랍니다.
훈련의 기본은 반복과 보상이 되어야 하며
일관적으로 해주셔야 강아지가 인지하기 쉽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소위 울타리 교육이라고 하는것은 폐소성 강박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예방접종 3차 이상 되는 시점부터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잘 시켜주시는게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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