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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내리실곳은23.08.09

조선 시대 중전이 될 사람을 뽑는 기준이 무엇이었나요?

역사 드라마나 영화를 보게되면 중전의 자리를 놓고 벌이는 암투와 두뇌싸움 혹은 세력간의 갈등과 같은 소재를 많이 보게 되는데요. 실제로 과거에 왕의 아내를 뽑는 선정하는 기준들은 무엇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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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중전은 국모의 자리라고 하여 막중한 내외명부를 거느리며 왕을 보필하는 지위라고 하여 간택령으로 뽑았습니다.


    간택이라는 것은 뽑는 것입니다.


    중전을 얼굴을 기준으로 뽑는다는 것은 아니지만 미인대회처럼 여러 사람이 면접을 보고 후보로 오른 후에 최종후보들은 윗전 어르신인 왕대비나 대왕대비에게 보여지고 그 중에서 선발하여 중전마마가 됩니다.

    위와 같은 경우도 계비를 맞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대부분 세자시절에 세자빈을 뽑히고 그 세자빈이 중전마마가 되는 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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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전을 간택 할 떄 기준은 조선 왕조가 이씨기에 우선 이씨가 아닌 사람이 최우선 이고 부모가 있는 사람이며 세자 (또는 왕자녀)보다 2, 3세 연상까지의 여성 및 이성친 (異性親)의 촌수 제한이 있었다고 합니다. 간택은 초간택·재간택·삼간택 등 3차에 걸쳐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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