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이후 미국은 전후 한국의 전후 복구를 위해 무상으로 농산물을 원조했습니다. 미국은 잉여 농산물인 밀, 목화, 사탕수수의 원당을 무상으로 제공하였습니다. 원조를 받은 한국 정부는 일부 기업에 원조 물자를 분배하였으며, 분배 받은 기업은 이를 가공하여 상품화하여 판매하였습니다. 이때 제분업, 방직업, 제당업과 같은 흰색 상품을 가공하는 삼백 산업이 성장했습니다.
이렇게 생산하여 판매한 대금의 일부는 한국 은행에 원화로 예치하였으며, 이를 대충자금이라 합니다. 이 대충자금은 미공법에 의해 무기 구입, 미군 유지 비용에 활용되었습니다. 그러나 1950년대 말 미국의 농업생산량의 변화에 따라 유상으로 전환되어 국내 산업에 타격을 주었습니다.